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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禁書의 時代 別 원인과 특징(1) KCI 등재

The Periodic Characteristics of Banned Books in China

중국 금서의 시대 별 원인과 특징(1)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7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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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學 (중국학)
대한중국학회 (Korean Association For Chinese Studies)
초록

보통 금서가 되는 것은 크게 세 가지 이유로 압축된다. 첫 번째는 정치적인 이유로 그 내용이 통치자의 생각과 배치될 때이고, 두 번째는 책 속에 묘사된 내용이 그 사회의 도덕 관념과 위배되는 경우이고, 세 번째는 책 저자의 문자옥이라든지 개인적인 원인으로 정부로부터 핍박을 받아서이다.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것을 종합해 보면 지금에 보면 경서로 추숭되는 많은 서적들이 어처구니없게도 한 때는 금서로 되었던 적이 있는데, 현재로 볼 때 문화적 가치가 높게 추숭되는 것일수록 해금 된 시간도 빠르고 몇 번의 굴곡을 거친 후에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또 사회의 발전과 함께 비교적 온건하게 그 면모를 유지 발전시켜 나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후대로 갈수록 다양한 종류의 서적들이 세상에 나타남에 따라, 갈수록 다른 종류의 문체나 서적들이 금서가 되었으니 이러한 다른 종류의 책이 세상에 나타나면 爲政者에 의해서 나름대로 검증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古代书籍之被禁毁,原因大致有三种情况:一是出于政治原因,书籍所传播的思想与统治阶级的思想格格不入,为了稳固自己的统治, 朝廷或地方政府下令查禁烧毁:二是出于道德原因,书籍中的描写与整个社会公认的道德观念背道而驰,为保护世道人心,统治者下令查禁销毁:三是出于个人原因,其书籍内容并无多少违禁内容,但由于作者因为文字狱等各种原因,受到朝廷和地方政府的迫害、逮捕、监禁乃至处死, 其书籍也被一概列为禁书而不需传播。 从中国秦王朝时期被禁的书籍大致有天文書籍和谶纬書籍, 《書經》、《詩經》等的儒家經典, 《左傳》、《國語》、《戰國策》等的歷史書, 《論語》、《孟子》等的四書, 《老子》、《莊子》等的老莊書籍, 《墨子》、《公孫龍子》、《齊孫子》, 《吳孫子兵法》等的諸子百家书籍, 《山海經》等的地理書, 还有佛經和道經等. 其中《書經》、《詩經》等的儒家經典和《論語》、《孟子》等的四書, 《老子》、《莊子》等的老莊書籍, 《墨子》、《公孫龍子》、《齊孫子》, 《吳孫子兵法》等的諸子百家书籍是因为其内容和秦国所施行的法家政策互相矛盾,《左傳》、《國語》、《戰國策》等的歷史書一方面是因为其内容當中很多部分和法家理想有所违背,而且秦始皇想要独存本国的历史不重视其他国家的历史,佛经是因为推崇儒家思想为统治理念的北魏和北周对从国外进来的宗教的惩戒,道經是因为和儒家思想不一致而被禁。其他谶纬书籍和天文书籍等的预言书是惑乱民心的理由,实在是为了保持统治权而被禁的, 甚至《山海經》等的地理書也被禁的。 总而言之,在中国古代被官方禁毁的书籍當中,文化价值较高的书籍被禁的时间较短,从社会的发展被禁书籍的品种和数量也增加了。这就是官方的对文化发展的干涉和验证

저자
  • 정옥근(동의대학교) | Jeong Ok G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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