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가 차원에서 물류인프라의 확충과 물류전문기업의 육성을 통해 물류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국제물류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동북아 지역의 경제규모 및 교역량이 자치하는 비중이 급증함에 따라 동북아 지역의 물류 네트워크 선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종합물류기업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물류정책기본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정부의 물류전문기업 육성방안의 대표적인 정책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 제도로 인해 물류기업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 물류산업의 선진화 및 효율화에 기여하였다는 주장과 동 제도로 인해 기업의 부담과 대기업 위주의 시장 통폐합 우려 등의 부정적인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논란이 있는 현 시점에서 종합물류인증 기업 중 물류창고기업을 대상으로 효율성 분석을 통해 비효율의 실태와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분석방법으로는 DEA 분석을 통해 종합물류인증기업의 경영효 율성을 분석하며 비효율적인 기업의 투사값을 제시하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기업들의 참조집합을 제시하고자 하며 또한 분석결과 를 통해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 기업들을 제시하였다.
The trade volume of Northeast Asian countries is increasing and with the advent of the 4th revolutionary era, minimizing the logistics costs of firm is becoming an important competitive factor. With respect to this, in 2006, the government introduced a certified Integrated logistics firm system to improve the competitiveness of local logistics firms and reduce the logistics costs of firms. They argued that the certified Integrated logistics firm system increased the reliability of logistics firms and increased the efficiency of the logistics industry. On the other side, they argue that the system puts a burden on firms and becomes a big business-oriented market consolidation. This study analyzed the efficiency of Warehousing firms using DEA model. The CCR, BBC efficiency and RTS (return to scale) of 15 Warehousing firms were evaluated. This study also suggested the Warehousing firms which can be benchmarked based on analyzed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