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강교량은 특성상 혹독한 부식환경에 가설되어 있으며 장기간 공용중인 강구조물의 경우 염분에 의한 부식손상과 도막노화로 구조물의 정기적인 보수도장이 필요하다. 또한 부식손상과 도막노화, 온습도, 비래염분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발생된다. 하지만 도막표면에 부착되는 염분량은 비래염분량의 영향뿐만 아니라 구조형식 및 강우 유무에 따라 변화하게 되며, 해상강교량에서 12개월간 도막표면에 부착되는 염분량을 측정 하였다. 그리고 구조형식에 따라 누적 부착염분량의 차이로 도막노화 및 부식손상의 속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보수도장을 위한 의사결정 과장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김기혁(부산대학교 토목공학과) | Kim Gi-Hyeok
• 최영택(부산시설공단 교량관리처/공학사) | Choi Young-Taeg
• 정영수(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 | Jeong Young-Soo
• 김인태(부산대학교 토목공학전공) | Kim In-Tae 교신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