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th-Themes in the Poetry of Yeats and Heaney
예이츠와 히니 모두 죽음 이후 재생을 믿을지라도 그들의 죽음과 재생의 상상력은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인다. 예이츠에게서 죽음은 ‘심미적이며 낭만적 차원 으로 건너가는 문지방’인 것이다. 반면 히니는 버질의 『이니드』의 이니스처럼 돌아가신 아버지를 만나러 영적 항해를 기획한다. 그리고 마침내 그의 마지막 작품인 『인간 고리』에서 히니는 ‘고리처럼 이어지는 생명 에너지의 대물림 현상’이라는 죽음에 대한 통찰에 도달한다. 한편 그의 죽음의 시는 전원 애가, 소네트 그리고 페스티쉬등의 다양한 장르로 표현됨도 고찰된다.
Although Yeats and Heaney believe in survival after death, they express it in different aspects. Yeats seems to think death is a threshold through which man goes toward the aesthetical dimension. Meanwhile Heaney’s exploration of death like Aeneus in Vergil’s Aeneid reaches the final insight in his last poetry collection Human Chain, where he shows his belief that our life continues like a chain by the inherited energy. And Heaney’s death-themed poems have such a feature that they are written in various ways of genres-elegy, sonnet and pastic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