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초음파 검사로 진단된 지방간과 고지혈증 지표와의 관련성 연구
본 연구는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된 지방간 환자의 지방간 정도에 따른 혈액학적 고지혈증 지표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관련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총 41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복부초음파 검사를 진행하여 지방간이 확인된 환자 중 초음파 검사 시행일 기준 3개월 이내의 혈액학적 데이터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지방간 정도에 따른 혈액학적 수치는 중성지방, AST, ALT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지방간은 전체 변수 중 성별, 중성지방, AST, ALT와 관련성이 있었다(p<.05). 결론적으로 지방간 정도는 고지혈증의 혈액학적 수치와 직접적인 영향인자는 아니었지만 그 관련성 확인을 통해 지방간과 고 지혈증 동반 관리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hematologic hyperlipemia index and severity of fatty liver abdominal ultrasonography. A total of 412 adults from January 1, 2017 to December 31, 2017 who underwent abdominal ultrasonography and hematologic data within 3 months of the ultrasound examination, were the target of the investigation.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hematological values according to the degree of fatty liver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riglyceride, AST and ALT (p <.05), fatty liver was associated with gender, triglyceride, AST and ALT (p <.05). In conclusion, the degree of fatty liver was not directly related to the hematologic value of hyperlipidemia, but we confirmed the necessity of co-management with fatty liver and hyperlipidemia by confirming its relev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