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전북 부안지역에서 채집한 긴날개여치의 발육 및 산란특성을 조사하였다. 긴날개여치(Gampsocleis ussuriensis Adelung)는 저수지 주변 잡초가 우거져 있는 곳에서 주로 발견되었고, 야외에서는 성충이 7월 중순 출현하여 9월 상순까지 나타났다. 알 상태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4월 상순부터 7월 중순까지 약충이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에서는 4월 상순 이후 부화한 약충은 5회 탈피를 하고, 성충이 되었다. 긴날개여치 산란기간은 약 58일 정도 소요되었다. 암컷 한 마리당 총평균산란수는 124개였으며, 성충수명은 암컷 95.6일, 수컷 84.8일이었다. 산란매트로는 마사토와 코코피트를 7:3으로 섞은 것이 가장 좋았다. 온도별 발육기간은 24℃에서 64.1일로 가장 길었고, 온도가 높을수록 발육기간이 짧아지고, 생충률은 32℃에서 77.8%로 가장 좋았다. 긴날개여치 약충 사육밀도는 사육밀도가 높을수록 생존율은 떨어지고, 발육속도가 빨라지며, 영기별 탈피속도가 빨라지는 경향이었다.
From 2017 to 2019, the ovipositional and the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Gampsocleis ussuriensis Adelung in the Buan area of Jeonbuk Province were examined. G. ussuriensis were mostly found in the weeded areas around the reservoir, where the adults first appeared in mid-July, showed up where by the early September, and overwintered in eggs. Nymphs appeared in early April to mid-July the next year. The nymphs hatched from early April and adults appeared after molting five times. The ovipositional period of G. ussuriensis was approximately 58 days. The total number of eggs per female was 124. The mean longevity of adults was 95.6 days for females and 84.8 days for males. Ovipositional mats were best with mixed Masato and Coco-Pitt at a ratio of 7:3. Developmental period of G. ussuriensis nymphs was 64.1 days at 24℃ and was longer than at different temperatures. The higher the temperature, the shorter the developmental period. The survival rate of nymphs was the best at 32℃ in 77.8%. The higher the density while rearing, the lower the survival rate, and the faster the development and molting velo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