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ts and Literary Journalism
이 논문에서는 예이츠의 초기경력에서 나타나는 문학저널리즘이 그의 문학세계 형성에 끼친 영향을 알아보았다. 런던에 이주한 이후로 그는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평소에 그가 혐오하던 문학저널리즘에 관여하게 되었고 당시의 빅토리아시대 적인 물질주의에 빠진 독자들을 대상으로 『옵서버』, 『북맨』, 『스피커』, 그리고 『사보이』 등의 문학저널에 작품을 발표하고 서평과 비평문을 게재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그는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게 되었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 지거나 편협한 작가가 아니라 좀 더 폭넓은 문학세계를 가진 작가로 성장하게 된다.
This research trie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Yeats’s literary journalism on building his literary world since he moves to London. Because of his financial difficulties, he had to write book reviews and articles for literary journals such as The Observer, The Bookman, and The Savoy. While he was writing reviews and articles, he could build his own literary world and become a cosmopolitan writer with a wider perspective on literature, culture, and human be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