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Smartphone Addiction and Social Support in College Students (Focused on students of social welfare department)
본 연구는 전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이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전문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데이터는 SPSS(ver.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스마트폰 중독의 하위 요인 중에서 병적몰입은 사회적 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마트폰의 병적몰입 중독 성향이 낮을수록 사회적 지지는 높아질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중독이 자존감 지지와의 관계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마트폰 중독의 하위 요인 중에서 통제상실은 자존감 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마트폰의 통제상실 중독 성향이 낮을수록 자존감 지지는 높아질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본 연구는 앞으로 사회복지사가 될 학생들에게 본인 및 클라이언트에 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스마트폰 중독 경향 및 사회적지지에 대한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This paper examines the social impact of smartphone addiction of college students on their social support. Two hundred students majoring in social welfare in colleges were surveyed and the data was analyzed using SPSS(ver. 24.0) program.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e following. First, of subfactors of smartphone addiction, morbid immersion impacted the social support. Specifically, the lower the inclination to be morbidly immersed in and addicted to smartphone is, the higher the social support i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smartphone addiction and self-esteem support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Second, of subfactors of smartphone addiction, loss of self-control impacted the self-esteem support. Specifically, the lower the inclination to lose self-control of and be addicted to smartphone is, the higher the self-esteem is. This study indicates a need to continue to provide more care and more diverse and systematic programs for social support to the students as the future social workers whose smartphone addiction can impact themselves and their cli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