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전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이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전문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데이터는 SPSS(ver.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스마트폰 중독의 하위 요인 중에서 병적몰입은 사회적 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마트폰의 병적몰입 중독 성향이 낮을수록 사회적 지지는 높아질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중독이 자존감 지지와의 관계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마트폰 중독의 하위 요인 중에서 통제상실은 자존감 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마트폰의 통제상실 중독 성향이 낮을수록 자존감 지지는 높아질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본 연구는 앞으로 사회복지사가 될 학생들에게 본인 및 클라이언트에 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스마트폰 중독 경향 및 사회적지지에 대한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서울지역에 위치한 영유아 복지시설 종사자 148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교사효능감,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을 분석하고, 직무스트레스와 교사효능감이 교사-영유아의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중 업무 과부하가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교사효능감의 경우 일반적 교수 효능감이 개인적 교수 효능감보다 높게 나타났다.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의 경우 적극적인 활동 참여가 가장 높았으며 기타 하위영역들 또한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였다. 직무스트레스와 교사효능감이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직무스트레스 중 원장 지도력 및 행정적 지원 부족 변인이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가장 크게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효능감의 경우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의 전 하위영역에 걸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곧 교사효능감이 높을수록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효능감이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수준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나 강력한 영향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 중 원장지도력 및 행정적 지원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 교사효능감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제도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인간의 삶에 있어 사고 및 환경의 변화를 대할 때, 혹은 새로운 환경의 적응과 어려움이 있을 때 인간에게 있어서는 선택을 하는 순간이 오게 된다. 많은 문제와 어려움의 시기에 우울이나 부정적인 감정과 함께 이는 다양한 종류의 또 다른 문제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선택으로 개인의 자아성장이나 다른 자원의 발견 및 스스로에 대한 힘과 에너지를 통하여 새로운 방향으로의 생각과 깊이 있게 다른 사람과 다양한 문제들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를 경험할 수도 있다. 대학생 시기는 사회에 나가는 첫 번째의 시기로 그 어느 때보다 삶의 반경이 넓어질 수 있으며, 스스로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여러 본인에게 있어서의 위기 상황에서 어 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하여 알게 될 수 있는 시기이기에 중요하다. 이에 대학생의 우 울감 및 자아존중감 또한 이러한 어려움에 대하는 자세인 회복탄력성에 대하여 알아보 고자 한 결과, 회복탄력성은 대인관계능력, 긍정성에 의미있게 나왔으며, 우울은 정서적, 인지적, 동기적, 생리적 부분에서 모두 매우 낮게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은 남성이 여성보 다 더 높았으며, 연령으로는 회복탄력성의 대인관계 능력과 우울감의 인지적, 동기적 우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대인관계능력에 의미 가 있었다. 회복탄력성의 자기조절능력은 자아존중감과 관계가 있었으며 자기조절능력 이 높아질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며, 자기조절능력이 높을수록 우울감이 낮아짐으로 이를 통하여 위기나 다양한 상황에서 자기조절능력과 자아존중감과 긍정성을 키우는 것 이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서 대학에서의 대학생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이러한 자기조절능력이나 긍정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상담 방법의 활용 및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대학생 시기는 여러 가지로 첫 시작을 위한 중요한 준비 시기라 할 수 있겠다. 이 시기에 있어 감정적 부분은 개인적, 대인관계적, 가치관, 직업적 기초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서로간의 영향을 줄 수 있겠다. 무엇보다 사회복지 서비스를 준비하는 대학생 스스로에 대한 성향과 생각들은 인성과 그 준비에 중요한 관점이라 할 수 있다. 대학생의 시 기는 독립적인 시기의 준비이자 스스로에 있어 여러 다양한 새로운 경험과 문제를 다루는 것을 알게 되는 시기로 이러한 부분에 있어 우울감은 대학생활과 사회적 기초가 되는 이 시기에 학교생활과 대인관계 그리고 일생의 발달과업의 시작인 다양한 사회적 관계의 순간들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대학생의 자기애성향과 우울 및 자기애 성향과 우울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자기애성향은 우울에 영향을 미쳤으며, 성별에 따른 우울감 차이로는 정서적 우울, 인지적 우울, 동기적 우울에 있어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더 높았다. 자기애성향과 우울간의 관계로는 서로간의 유의미하게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기애성향이 높을수록 우울 경향이 높았다. 자기애성향의 하위 요인들로는 자기중심성이 높을수록 정서적 우울이 높았고, 자기중심성이 강할수록 인지적 우울과 동기적 우울이 높았다. 이에 대학생들의 우울감에 대한 관심 및 대인관계와 학교 생활에 있어 어려움에 대한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다각적인 상담 및 소규모 프로그램들을 통해 현실적인 평가와 자존감 향상을 통한 다양한 상담 및 활동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본 연구는 전문대학생의 스마트폰 사용과 가족의사소통, 자기통제력에 대한 연구로 스마트폰 사용과 가족관계 및 스스로에 대한 통제력 및 스트레스를 살펴봄으로 이 연구를 통해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가족과 대인관계 및 스스로에 대한 통제력과 스트레스를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자한다. 연구결과 전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은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 가치관 스트레스, 즉각적 만족추구, 부모님과의 대화시간순이었다. 부모님 과의 대화시간이 적을수록,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을수록, 경제적 문제와 가치관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할수록 중독위험이 높다고 하겠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전문대학생의 가족과 학교관계 및 대인관계와 스스로에 따른 지원전략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직업이란 자신에 대한 정의 및 자신의 적성 및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일로 인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 시대에서 대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에 따른 교육이나 미래의 직업에 대한 희망적인 생각도 하기 전에 취업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다시금 느끼는 시대이기도 하다. 사회복지는 인간과 환경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 현장의 경험과 봉사활동 및 인성 부분의 준비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취업 준비는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있고, 이는 곧 미래의 클라이언트의 다양한 봉사영역과 자신의 능력향상을 위해 이에 대한 연구와 방안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취업 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의 관계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취업스트레스는 학교환경, 성격, 가족환경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학교 환경스트레스는 고학년이 높았으며 학교지명도가 개인의지보다 높은 차이를 보였다. 경제적 수준이 높고 취업준비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았으며, 자아존중감은 학업스트레스와 성격스트레스, 가족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취업스트레스는 낮아진다고 할 수 있겠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자아존중감은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에 대한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인성교육관련 프로그램을 학교와 학과에서 실시하여 자존감과 취업준비 모두 높일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사회복지란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이다. 이에 사람과의 소통과 일상에의 집중 및 총체적인 안정감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과 우울에 관하여 조사하여 미래의 사회복지사인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 실태와 우울 그리고 그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재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대학생 193명을 설문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스마트폰 중독 실태로는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하였고, 처음 생각한 시간보다 과다 사용하게 됨을 알 수 있다. 둘째, 스마트폰 중독과 우울간의 관계에서는 스마트폰 중독은 사용시간, 사용요금, 우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으로 이러한 중독적인 경향성의 지속적인 파악과 함께 사용시간을 가급적 통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야 하겠다.
한 가정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가정 내 윤리가 바로서야 한다. 이렇듯 한 나라의 복지가 바로서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에 대한 윤리의식과 교육이 바로 세워져야 한다. 사회복지라는 분야는 클라이언트라고 호칭하는 인간을 다루고 있으며 이러한 인간의 기본 욕구를 충족시키고 그들의 잠재능력과 개성을 최대한 살려 인간다운 삶을 실현시키는 목표를 최대 가치로 두고 있으며, 사회복지기관은 이러한 클라이언트의 삶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 전문적이고 직업적인 기술을 제공하도록 사회적으로 위임받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업무 수행은 인간적인 갈등의 연속이며 선택과 결정의 연속적인 과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항상 많은 클라이언트와 사례를 접하면서 윤리적 의사결정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치란 무엇이 좋고(good) 바람직한지(desirable)에 관심을 두는 반면, 윤리란 무엇이 옳고(right) 바른지(correct)에 관심을 둔다. 즉, 윤리가 옳고 그른가에 대한 판단을 다룬다면 가치는 좋고 싫은가에 대한 것으로서 가치가 믿음이라면 윤리는 판단이라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사는 자신의 행동을 결정한다. 이에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선서 및 사회복지사의 윤리강령 등을 제공하여 사회복지사가 인본주의․평등주의 사상에 기초하여, 모든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존중, 천부의 자유권과 생존권의 보장, 사회정의와 평등․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함을 일반적 원칙으로 믿고 판단하기를 권장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는 항상 이에 대하여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최소한 가까이에 두고 지키도록 해야 한다. 물론, 이 강령이 모든 사회복지의 현장에서의 갈등상황에서 해결책이 되지는 않겠지만 윤리적 갈등상황에서 판단의 기준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것은 확실하다. 사회복지사는 언제나 전문가로서 윤리적 책임과 원칙을 준수해야 하며 클라이언트에 대한 윤리적 책임과 원칙을 다하며 동료들과도 윤리적 책임 준수에 힘써야 하며 사회에 대한 윤리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21세기 노령화와 함께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 팀 접근을 할 사회복지 학생들의 개인적 특성과 죽음태도를 알아봄은 앞으로 사회복지학생들의 영적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개발과 이를 통한 클라이언트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결과로 첫째,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 간 죽음태도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들의 죽음태도를 5개 하위차원으로 분석한 결과, 탈출적 수용과 죽음회피에서 성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으며, 죽음공포와 탈출적 수용에서 연령에 따른 차이를, 접근적 수용과 죽음공포에서 종교에 따른 차이를, 탈출적 수용과 죽음회피에서 건강수준에 따른 차이를 보였으며 대학생들의 죽음태도에 있어서 생활수준과 죽음경험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대한 요인탐색을 통해 학생들의 태도 변화와 나아가 클라이언트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을 제언한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조직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다른 직업분야 내에서의 멘토관계는 널리 조사되었으나 사회복지분야에서는 실천개입 방법외에는 많지 않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다양한 조직과 프로그램에서 심리사회적 기능과 경력개발 및 조직몰입 등에 영향을 주었다. 사회복지조직도 전통적인 수퍼비전의 제기능의 통합과 함께 직원의 사기와 능력을 진작시키는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어진다.
현대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구의 고령화와 질병양상의 변화로 인하여 치유가능성이 없거나 죽음이 예견되는 말기환자의 수는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을 관리할 시설이나 프로그램은 매우 부족하다. 이러한 말기환자에 대한 프로그램과 시설의 증가와 함께 서비스 질 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점차 증가할 전망이다. 인간의 삶에 있어 삶의 질은 이제 웰빙(Well-being)과 함께 웰다잉(Well-dying)에 이르는 요구로 사회가 변화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할 때이다. 이에 이 연구는 점차적으로 필요성이 요구되어지는 호스피스와 호스피스 서비스의 질에 대하여 고찰해 보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