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공공분야 노인일자리사업의 현황과 실태를 분석하여 활성화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를 간략히 살펴보면, 2011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의 유형 및 예산지원기준을 살펴보면, 공익형은 인건비 20만원에 기간은 7개월, 부대경비 11-13만원이다. 교육형은 인건비 20만원에 기간은 7개월, 부대경비는 13-15만원이다. 복지형은 인건비 20만원에 기간은 7개월, 부대경비는 13-15만원이다. 공공분야 노인일자리사업의 사업유형분류 및 명칭변화를 살펴보면, 2004년 공공참여형과 공익강사형, 2005년 공익형, 교육복지형(교육형), 교육복지형(복지형), 2007년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2008년 사회공헌형(공익형), 사회공헌형(교육형), 사회공헌형(복지형), 2009년 공공분야(공익형), 공공분야(교육형), 공공분야(복지형) 등으로 변화되었다. 공공분야 노인일자리사업의 사업유형별 운영기준 비율 변화를 살펴보면, 2005년 공익형 65%, 교육형과 복지형을 합쳐서 20%, 2006년 공익형 55%, 교육형과 복지형을 합쳐서 30%, 2007년 공익형 45%, 교육형 15%, 복지형 25%, 2008년 공익형 40%, 교육형 10%, 복지형 30%로 나타났다. 공공분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노인의 활동 기준 개월 수 변화를 살펴보면, 2004년 공익형 6개월, 교육형 6개월로 나타났고, 2005년 공익형 6개월, 교육형 5개월, 복지형 5개월로 나타났고,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은 각각 7개월씩으로 나타났다. 공공분야 노인일자리사업의 인건비 및 부대경비 지원기준 변화를 살펴보면, 2005년 인건비는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각각 20만원씩이고, 부대경비는 각각 10만원, 15만원, 10만원으로 나타났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는 인건비는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각각 20만원씩이고, 부대경비는 각각 10만원, 15만원, 15만원으로 나타났다. 2008년 인건비는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각각 20만원씩이고, 부대경비는 11만원, 15만원, 15만원으로 나타났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인건비는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각각 20만원씩이고, 부대경비는 공익형 11-13만원, 교육형과 복지형은 각각 13-15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공공분야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방안을 제시하면, 첫째, 연속성 확보 및 지원 현실화이다. 둘째, 일자리사업 선정 심사기준 및 참여자 선정방법 전문화이다.
북한 이탈주민의 가파른 증가에 따라 우리 사회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다양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들이 갖고 있는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원인에 따른 각기 다른 대처방법이 있겠지만 현재 남한에서 살아가야 하는 현재의 당면한 문제에 기반하여야 할 것이다. 그동안에 이루어진 접근방법은 주로 경제, 생활정착에만 초점을 두었으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점이 일방적으로 한국사회에 동화해야만 하는 수동적인 대상으로만 보았지만 이제는 다문화적 관점에서 북한이탈주민이 갖고 있는 독특한 경험구조와 상황에 맞게 문화적 다양성에 민감하고, 이에 맞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문화적 역량을 갖춘 실천활동이 필요한 때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북한에 대한 이해, 탈북과정에 대한 이해, 남한사회에서 겪은 적응의 어려움에 대한 고려, 가족해체 현상에 대한 고려의 4가지 요소를 기본으로 문화적 역량의 이론적 틀에 따라 인식, 지식, 기술의 각각의 영역에서 필요한 사회복지실천적 방법을 제시해 보았다.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이 한국사회에서 생활해 나가는데 필요한 사회복지적 접근에 있어서 문화적 역량에 기반한 개입의 필요성과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그 실천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였다는 점에서 향후 연구의 기본 토대가 될 것이다.
본 연구는 2008년 장애인실태조사 자료 분석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살펴보는데 있다. 먼저 장애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보고, 장애인의 개인 요인, 장애 요인, 사회 요인을 투입하면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장애인의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의 개인 요인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변수는 없었다. 둘째, 장애인의 장애 요인 중에서 주된 장애유형, 장애등급, 만성질환 여부, 평소 일반적인 건강상태의 변수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사회 요인 중에서 교통수단 이용 시 어려움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변수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애인의 복지 이념인 정상화와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사회에서의 사회복지서비스 확대뿐 아니라, 장애인의 장애 요인과 사회 요인이 반영되는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발전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Self-esteem) 향상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효과성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OO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아동이며 연구기간은 2007년 9월부터 12월까지이다. 본 연구에서는 저소득층아동의 집단미술치료의 효과성을 확인을 위하여 자아존중감 척도 측정과 K-HTP 그림검사의 질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집단미술치료는 집단 내에서 서로 비슷한 문제를 발견과 이해를 할 수 있으며, 개인의 욕구 해결과 감정의 순화 및 자신과 타인을 긍정적으로 수용하여 자존감을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본 연구의 과정을 살펴보면 첫째, 집단미술치료는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K-HTP 그림검사에서는 집. 나무. 사람 그림에서 사전, 사후 그림 비교에서 안정적인 필압과 균형 있는 구도를 나타냈고 집의 형태는 비현실적인 형태에서 현실적인 형태로 변화 하였다. 사람의 표정은 사전보다 사후에서 자연스럽고 편안한 표정으로 변화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을 갖추었다. 둘째, 자아존중감척도 검사에서는 사전검사보다 사후검사에서 모든 아동의 점수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미술치료활동과정에서 집단의 특성을 살펴보면 초기단계에는 불안하고 경계하는 눈빛으로 말을 잘 하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표출단계에서는 자유로운 감정표출로 방어기재가 완화 되어 갔으며 집단에 적응하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실행단계에서 아동들은 초기와 달리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였으며, 종결단계에서는 긍정적인 마음 갖기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수용적 자기태도로 자아존중감이 향상되는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한 입증효과를 토대로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미술치료의 효과성을 연구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자살생각과 절망, 우울, 스트레스와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들 간의 구조적 관계모형을 탐색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ㆍ고등학교 학생 600명과 대학생 168명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변인과 스트레스 척도, 절망 척도, 우울 척도, 자살생각 척도로 구성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그 변인들 간의 관계와 특성을 탐구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자살생각에 대해 청소년과 대학생 집단의 차이가 검증되었다. 둘째, 성별을 제외한 모든 변수들은 서로 유의한 상관을 가짐을 알 수 있었으며, 대처신념을 제외한 모든 척도들은 서로 양의 상관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대처신념의 저하가 자살을 이르게 할 수 있는 위험한 변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청소년 집단도 대학생 집단과 마찬가지로 우울과 절망에 대한 자살의 회귀효과가 유의하였다. 자살생각에 대한 모든 예측변수와 매개변수인 스트레스의 효과를 알아본 결과, 매개변수인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대하여 독립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의 의의와 그 시사점을 논하고 제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정신보건사회복지사들이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수련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사이코드라마 경험을 통해 알아보고, 사이코드라마 참여를 통해 치료의 경험을 질적 사례연구로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2012년 10월 28일에 사이코드라마 워크숍에 참여한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수련생 16명과 드라마 주인공으로 참여한 2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총 2개의 상위범주와 7개의 하위범주로 나타났다. 수련생으로 힘들었던 경험의 하위 범주에는 업무과다, 경제적인 어려움, 수퍼바이저로부터의 모욕으로 나타났으며, 사이코드라마 과정의 치료 경험의 하위범주에는 역할 교대를 통한 상호이해, 가상 현실 구성, 현실 극복 경험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첫째, 기존의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수련제도에 있어서 수련기관에서 겪는 수련생 환경에 대한 수정 및 검토가 필요하다. 둘째, 수련생들을 위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 셋째, 정신보건사회복지사 1급 수퍼바이저의 자질 향상을 위한 인성교육과 질 관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적 원조방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치매노인 부양 가족 101명의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지각된 주관적 건강상태, 자아효능감, 사회적 지지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있다. 조사 대상자들은 임의표집하여 자기보고 건강 척도, 자아효능감척도, 대인관계 지지 평가 척도, 건강증진 생활양식 척도를 사용한 자기보고질문지로 응답하였다. 조사 자료의 분석은 SPSS 1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t-검정, 분산분석, 상관관계분석,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 대상자들의 건강증진행위의 평균점수는 132.21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세부 영역으로 실천 정도가 가장 높은 영역은 스트레스 관리이며, 가장 낮은 영역은 자아실현으로 나타났다. 둘째, 건강증진행위와 지각된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간에는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자기효능감은 치매노인 부양 가족의 건강증진행위 예측 요인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자기효능감과 자아실현의 증진, 사회적 지지망의 이용을 반영하는 복지서비스 투입이 사회복지 실천에 있어서 부양 가족을 위한 효과적인 개입으로 제안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지망생을 중심으로 평생교육원의 개선점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우리사회에서 사회복지사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재전공으로써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있는 청소년을 비롯한 성인들을 중심으로, 이들이 학업과정에서 느끼는 제반사항을 인터뷰를 통해서 질적연구의 방식으로 조사하였다. 이를 통하여 사회복지사의 준비과정 가운데 이들이 느끼고 있는 바를 제언의 형식으로 살펴보았으며, 아울러 사회복지사의 특성상 처하기 쉬운 소진의 개념에 관해서도 조사해보았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문헌연구도 함께 병행하였는데 그 결과 사회복지사로서 인식해야 할 사항과 평생교육원의 개선점 및 소진에 관한 연구함의를 도출할 수 있었다.
사회복지란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이다. 이에 사람과의 소통과 일상에의 집중 및 총체적인 안정감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과 우울에 관하여 조사하여 미래의 사회복지사인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 실태와 우울 그리고 그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재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대학생 193명을 설문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스마트폰 중독 실태로는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하였고, 처음 생각한 시간보다 과다 사용하게 됨을 알 수 있다. 둘째, 스마트폰 중독과 우울간의 관계에서는 스마트폰 중독은 사용시간, 사용요금, 우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으로 이러한 중독적인 경향성의 지속적인 파악과 함께 사용시간을 가급적 통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