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 과를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조사는 D광역시 소재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1#$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자기기입식설문지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조사 대상자의 우울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은(p<0.001) 반면,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조사대상자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사회적 지 지 및 우울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우울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r30.$46, p<0.01)를 보인 반면, 사회적 지지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3-0.217, p<0.07)를 보여 우울 수준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높아지는 것 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사회적 지지는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 사이에서 부분적 매개 역 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Z=-5.28, p<0.01). 이 같은 결과는 대학생들에 대한 사회적 지지 는 우울과 관련 있는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매개효과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 한다.국문 요약문(10줄 내외) 본 연구의 요약은 연구의 목적과 방법, 결과, 논의와 결론을 정리하며 주제와 개요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적는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and psychosocial stress and depression of college students. The survey was based on an online survey of 176 university students in D metropolitan City us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during the period from September 1 to October 30, 2021.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higher the psychosocial stress, the higher the depression (p<0.001), while the lower the social support, the higher the depression (p<0.001) of the study subjects. In the correlation between depression and psychosocial stress and social support of the study subjects, depression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psychosocial stress (r=0.648, p<0.01), while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social support (r=-0.215, p<0.05).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social stress and depression of the study subjects, it was found that social support plays a partial mediating role between psychosocial stress and depression (Z=-5.28, p<0.01). These results suggest that social support of college students may have a mediating effect on relieving psychosocial stress related to depression.

요 약
Abstract
1. 서론
2. 연구 방법
    2.1  연구 대상
    2.2 자료수집 및 윤리적 배려
    2.3 측정 도구
    2.4 자료 분석
3. 연구 결과
    3.1  조사대상자의 기본 속성에 따른 우울수준
    3.2 조사대상자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및 사회적 지지에 따른 우울수준
    3.3 조사대상자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사회적지지 및 우울 간의 상관관계
    3.4 조사대상자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과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
4. 논의
5. 결론
References

• 최창훈((Ph.D. course) Department of Human Care, Graduate School of Namseoul University, Korea.) | Chang-Hun Choi
• 김범호((Professor) Department of Alternative Treatment, Graduate School of Namseoul University, Korea.) | Beom-Ho Kim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