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경기도내 유통매장 및 온라인에서 유통 중인 과일류 18품목과 박과과채류 2품목 114건의 시료를 구입하였다. 과피와 과육을 분리한 후 GC-NPD, GC-ECD, GC-MSMS, LC-MSMS를 이용하여 341종 잔류농약 분석 을 진행했다. 과일 전체(과피+과육)를 분석했을 때 48건의 시료에서 검출이 되었고 부적합은 없었으며 0.0025- 0.1663 mg/kg의 검출범위를 나타냈다. 과피에서는 85건에 서 0.0026-4.7185 mg/kg의 검출범위를 보이며 분리 전과 비교했을 때 높은 검출량을 보였다. 과육에서는 8건의 검 출이 있었으며 검출범위는 0.0021-0.0993 mg/kg 로 나타났 다. 대부분의 과피에서 농산물의 잔류허용기준 이하의 농 약이 검출되었고 키위 과피에서 기준 0.05 mg/kg인 deltamethrin이 0.1020 mg/kg의 검출량을 보였다. 잔류허용 기준은 과일 전체에 대한 기준이기 때문에 섭취에 부적합 한 것은 아니지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과피 섭취를 위 해 세척 후 과일 그대로를 섭취할 것을 권장하며 과피와 과육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In this study, we tested for pesticide residues in 114 samples representing 20 different types of fruit circulating in Gyeonggido. A total of 341 pesticides were identified via a multi-residue method using GC-NPD, GCECD, GC-MSMS, and LC-MSMS. In whole fruit, pesticides were detected in 48 cases, with a concentration range of 0.0025-0.1663 mg/kg. In the peels, pesticides were detected in 85 cases, with a concentration range of 0.0026-4.7185 mg/kg and a higher average concentration than was found in whole fruit. In the pulp, pesticides were detected in 8 cases, with a concentration range of 0.0021-0.0993 mg/kg. In most of the peels, pesticides were detected below MRL. In the kiwi peel, deltamethrin (with an MRL of 0.05 mg/kg) was detected at 0.1020 mg/kg. Since MRLs are applied to whole fruit, these levels are not unsuitable for ingestion. However, washing is recommended before ingestion to promote healthier and safer inclusion of the peel in the diet. Continuous monitoring of the peel and pulp is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