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2000년-2020년까지 중국의 연구개발비 투자와 기술비지니스 창업보육센터가 R&D 투자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R&D는 한 나라 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자본과 노동의 추가 투입에 의한 경제성장이 점차 한계에 접어드는 경제구조에 있어서는 더욱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 3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3.9%로 예상을 뛰어넘기는 했지만 여전히 4% 미만으로 이전의 고성장 국면으로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무역이 경제성장의 절대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중국이 세계 경제성장의 1/3 이상을 담당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중국의 R&D 투자를 살펴보고 R&D 활동을 통한 산출물을 분석함으로써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은 논하고자 한다.
In this paper, we analyzed the effects of China’s R&D investment and technology business incubator on R&D investment performance from 2000 to 2020. R&D is an essential element for the continuous growth of a country’s economy, and it is recognized as a more important factor in the economic structure where economic growth is gradually reaching its limit due to additional input of capital and labor. China’s economic growth rate in the third quarter of this year was 3.9%, which exceeded expectations, but it is still less than 4%, and it is predicted that a rebound will be difficult due to the previous high growth phase. In the case of Korea, where trade is an absolute factor in economic growth, China accounts for more than one-third of global economic growth. By examining China’s R&D investment and analyzing output through R&D activities, we will discuss the possibility of continued growth of the Chinese econ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