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standing the reality and characteristics of sati - Focusing on Paṭimokkha -
다양한 불교 수행법들이 국내에 알려지고, 명상 또한 대중화되고 있다. 불교 수행방법을 과학화하여 다양한 심리치유법이 개발되어 유용하게 활 용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연구자는 불교의 기본 개념 중 하나인 사띠(sati)의 중요성에 주목했다. 사띠에 대응하는 한글 번역어는 ‘마음챙 김’, ‘알아차림’ 등으로 제시되지만, 명료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것은 사띠 개념의 복잡성을 시사한다. 본 논문은 문헌연구와 함께 사띠에 관한 실제 사례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연구다. 본 논문의 목적은 사띠의 실천 사례를 관찰하기 어려운 국 내의 연구 상황에서 계율 실천과 사띠 훈련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했다. 태국의 승려들이 빠알리어 계본에 명시된 항목을 어떻게 실천하는지 조 사하여, 논의함으로 국내의 사띠 연구에 좋은 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 행 및 일상에서의 사띠 실천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
Various Buddhist practices are known in Korea, and meditation is also becoming popular. Various psychological healing methods have been developed and used usefully by scientificizing Buddhist practice methods. In this stream, i paid attention to the importance of sati, one of the basic concepts of Buddhism. Korean translations corresponding to mindfulness are presented as “mindfulness” and “awareness”, but no clear consensus has been reached. This suggests the complexity of the sati concept. This is a meaningful study that connects the literature research with real-life of sati. In the domestic research situation where it is difficult to observe practice cases of sati, investigating and discussing how Thai monks practice the items specified in the Pali Paṭimokkha, i try to explore the connection between sīla practice and sati training. I hope to provide a good resource for domestic sati research and increase the possibility of practicing sati in practicing and daily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