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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일부 주부들의 영양지식 , 식생활가치관 및 식생활비에 따른 식행동 조사 KCI 등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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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영양학회지 (The Korean Journal of Food And Nutrition)
한국식품영양학회 (The Korean Society of Food and Nutrition)
초록

본 연구는 부산시 영도구 일부 지역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영양지식, 식생활가치관, 체형인식도, 식생활 태도 등을 분석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자신의 체형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본인 스스로가 정상체중이 아니라고 인식하는 주부는 38.1%로 나타났고, 그 중 30.5%가 과체중으로, 2.5%는 비만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영양지식 점수의 분포는 good 62.7%, excellent 37.3%이었으며, 식생활태도의 분포는 good(63.6%), fair(32.9%), excellent(3.1%), poor(0.4%) 순으로 나타났다. 식사 시에는 `맛의 즐거움(27.6%)`과 `영양 섭취(27.1%)`에 높은 비중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고픔을 해결하는 것`이 23.1%, `습관적으로 먹는다`가 22.2%이었다. 식생활 태도는 `영양 섭취`와 `맛의 즐거움`에 가치를 두는 그룹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연령층에 비해 3·40대 주부의 영양지식 점수가 높았다. 식생활태도는 20대 주부가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나이와 영양지식은 높은 음의 상관을 보였으며, 식생활 태도와 영양지식, 식사다양도와 식생활태도, 식사다양도와 영양지식은 높은 양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The purpose of this survey was to study nutrition knowledge, dietary attitude, purpose value of meal and monthly food expenditure in the house wives.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1 to October 20 in 1998.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Nutrition knowledge of the 30s and 40s group were higher than that of the other group. Dietary attitude of the 20s group was lower than that of the other wives. House wives tended to choose food for the pleasure of its taste and intake of nutrients.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nutrition knowledge and dietary attitude. The dietary attitude and nutrition knowledg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food diversity. There was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age and nutrition knowledge.

저자
  • 최선영 | Sun Young Choi
  • 김정균 | Jeong Gyun Kim
  • 성낙주 | Nak Ju 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