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을 평가 및 비교하고 문화적 역량과 관련된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 기주도형 설문조사에는 간호학과 3, 4학년생 총 180명(한국 간호대학생 82명, 중국 간호대학생 98명)이 참여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4.0 프 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독립표본 t-검정,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 다. 전반적인 문화적 역량 정도는 두 나라 간호대학생 사이에 유의한 차 이가 없었다. 문화적 인식과 문화적 감수성은 중국 간호대학생들보다 한 국 간호대학생들이 유의하게 높았다. 문화적 지식과 경험은 한국 간호대 학생보다 중국 간호대학생이 유의하게 높았다. 한국 간호대학생의 문화 적 감수성은 외국어 회화 능력 및 다문화 교육 경험과 관련이 있었다. 문화적 능력은 여학생 및 외국어 회화 능력과 관련이 있었다. 중국 간호 대학생의 문화적 지식은 여학생 및 4학년과 관련이 있었다. 간호대학생 의 문화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문화와 관련된 이론과 임상실 습을 포함한 교육과정이 필요하며, 다문화 관련 지역사회 자원의 활용이 중요하다.

This study aimed to assess and compare the cultural competences of Korean and Chinese nursing students. A total of 180 third- and fourth-year nursing students (82 Korean and 98 Chinese) participated in the survey. Data were collected in September 2021. Korean students had high cultural awareness and sensitivity, while Chinese students had high cultural knowledge and experience. The Korean nursing students' cultural sensitivity was associated with foreign language conversation ability and multicultural education experience, and cultural skills were associated with female nursing students and foreign language conversation ability. The Chinese nursing students' cultural knowledge was associated with female nursing students and fourth-year nursing students. To enhance nursing students' cultural competence, a curriculum encompassing multicultural nursing theories and clinical training is needed.

Abstract
I. INTRODUCTION
Ⅱ. METHODS
    1. Participants
    2. Data collection
    3. Instrument
    4. Data analysis
Ⅲ. RESULTS
    1. Personal characteristics
    2. Cultural competence levels among Korean and Chinesenursing students
    3. Personal factors affecting the cultural competence ofnursing students
Ⅳ. CONCLUSION and IMPLICATION
REFERENCES
국문요약

• 이선아(전남대학교)
• 문희(순천대학교)
• 선춘자(초당대학교) Corresponding author
• 李冬梅(Guilin Medical University)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