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analyze the trends in the design of modern domestic gardens,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to study the professional careers of 31 garden designers working domestically in Korea and their preferences for garden styles and plant materials. The designers have worked in the past 5 years and have, on average, designed 1 - 4 gardens for competitive exhibition, public, community, commercial, and private use per year. The designers considered the ecosystem around the gardens and a harmony between the landscape and plants, preferring the unstructured style. Around 74% of the respondents preferred plant materials over decorative structures, and 39% – 55% preferred herbs and shrubs over trees for gardens. Trees, shrubs, and herbs were planted in a ratio of 2:5:9. Herbs, such as grasses and ferns, were commonly used in gardens due to low management requirements. Plant density in the gardens ranged from 1,000 - 3,000 floral crops with 11 - 40 species per 100 m2. The density varied depending on the intended use and design style.
우리나라 정원 트렌드를 분석하기 위해 국내 활동 디자이 너를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조성 경력, 디자인 양식, 식재 이 용성, 정원 소재 선호도를 분석하였다. 최근 5년 활동 경력 보유 디자이너는 연 평균 1~4개소의 정원을 조성하며, 주로 공모전 및 초청 전시와 기업 및 공공기관 정원 조성에 참여 하고 있다. 정원 조성 시, 주변 생태, 경관 및 식재의 조화를 고려하여 주로 비정형식 디자인을 선호한다. 정원 내부 설치 구조물 보다는 식재 활용성이 약 74%, 교목 및 관목보다는 초본류 식재율이 약 39~55% 더 높은 것으로 확인하였다. 국 내 디자이너는 정원 내 교목, 관목, 초본류의 식재 비율을 평 균 2:5:9로 설정하며 저관리성 소재인 사초 및 양치류의 선 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재 밀도의 경우, 정원 이용 목적 및 디자인에 따라 상이하지만 100m2 기준 평균 11~40 종을 활용하여 약 1,000~3,000본/주를 식재하는 것으로 조 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