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복의 일반성분 조성비는 수분함량 77.8%, 조단백질 17.1% 및 조지방 3.7%이고 북어통조림 제품의 수분함량 77.0%, 조단백질 18.4% 및 조지방 3.3%로 생시료와 통조림시료의 일반성분비는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어 원료어와 통조림 제조 저장 중의 휘발성 염기질소, 아미노질소 및 산가의 변화는 매우 적은 변화가 나타났을 뿐 큰 차이는 없었다. 즉, 휘발성염기질소는 생시료 10.7mg/100g에서 통조림 제조 직후 19.3mg/100g으로 다소 증가하였으나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큰 변화는 없었다. 아미노질소 함량은 생시료일 때 14.0 mg/100g이었고, 제조 직후는 15.2mg/100g으로 다소 증가하였지만, 이것 역시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매우 조금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시료의 산가는 1.4mg/KOHmg/g이었고, 제조 직후는 1.5 KOHmg/g으로 서서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상온 및 냉장저장 동안 제품 중 생균수는 음성으로 나타났고, mouse에 대한 독성검사결과 생시료의 근육에서 2MU/g이하로 통조림 제조 및 저장 중에는 독력이 검출되지 않았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preparation of canned pufferfish and its quality during storage at 4℃±0.5 and 25℃±0.5. The proximate compositions of the raw pufferfish were moisture 77.8%, protein 17.1% and lipid 3.7%, and those of canned pufferfish were moisture 77.0%, protein 18.4% and lipid 3.3%. After the preparation of canned pufferfish there were no significant changes. During storage at 4℃±0.5 and 25℃±0.5, the amino nitrogen(NH_2-N) contents and acid value (AV) in both the raw and canned pufferfish revealed little difference. The volatile basic nitrogen(VBN) contents in the raw and canned pufferfish were in the range of 10.7mg/100g∼19.2mg/100g, and had no change during storage. Viable cell counts of the canned pufferfish had no change during storage at 4℃±0.5 and 25℃±0.5. The toxicity was below 2MU/g in the raw pufferfish, and it was also nontoxic in the canned pufferfish during stor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