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퍼지이론을 응용한 조리법에 관한 연구 - 비빔밥을 중심으로 - KCI 등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2643
구독 기관 인증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4,000원
한국식품영양학회지 (The Korean Journal of Food And Nutrition)
한국식품영양학회 (The Korean Society of Food and Nutrition)
초록

본 논문은 퍼지이론을 조리법에 적용함으로써 지금까지 자료조사^3)를 근거로 하여 관능검사를 토대로 제시된 한국요리의 표준화 방법을 체계화하고 쉽게 응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비빔밥을 중심으로 퍼지이론을 적용하였으며, 식품 조리법의 판정기준인 관능지수를 퍼지이론에 적용하여 추론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 방법은 재료의 분량에 따른 관능지수의 변화에 대한 매우 제한적인 경우에 대해서 제시를 했지만 더 많은 재료의 분량 및 조리방법 등을 고려하면 더욱 정확하고 보편적인 관능지수를 직접 조리를 하지 않고 시뮬레이션에 의하여 추론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그 기초적인 연구로 퍼지 이론을 소개하고 비빔밥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방법을 제시하였는데 이 퍼지이론의 도입은 조리법의 과학화 및 전산화를 용이하게 하며, 환자의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어린이, 노약자 등 식이요법이 필요한 사람들과 조리법이 한정적인 특정지역에 적용하여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troduce the fuzzy theory to standardize recipe of Korean foods, such as Pibimbab, Deonjang chigae (soybean stew), and Kimchi chigae (Kimchi stew). That is recipe of Pibimbab using fuzzy theory. Before this recipe was introduced, it thoroughly analyzed a number of data on Korean food such as materials used by cook book, commercial food, restaurants, food service operation recipes, and home recipes. And then the recipe of Korean food, Pibimbab will be possible to be standardized by fuzzy theory. The theory of fuzzy set is a theory of graded concept. The theory has matured into a wide ranging collection of concepts and techniques for dealing with complex phenomena. It defined a Membership function of fuzzy set by analyzed four sorts of data on Korean food, Pibimbab, and it established the fuzzy model using the quantity of materials as input and sensory test scores as output.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develop standard recipe for Korean foods and expert system of recipes using computer system.

저자
  • 문영자 | Young Ja Moon
  • 이명순 | Myung Soon Lee
  • 성창근 | Chang Keun 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