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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몰입의 경험과 내적동기 저하에 관한 고찰 KCI 등재

Integrative Literature Review of Flow Experience and Intrinsic Motivation Decrease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2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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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The Korean Society of Applied Science and Technology)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구 한국유화학회) (The Korean Society of Applied Science and Technology (KSAST))
초록

몰입은 내적동기와 관련성이 큰 개념으로 스포츠심리학에서 스포츠 수행에 있어 긍정적인 요소 로 여겨진다. 몰입과 중독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들이 선행되었지만, Flow와 Commitment의 개념이 혼동 돼 사용되었다. 또한 몰입이 장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 서 본 연구는 선행연구들을 통해 몰입의 중독성을 확인하였으며, 기존의 연구들과 다르게 장기적으로 몰입 이 내적동기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가설을 제시하고자 한다. 적응수준 이론과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의 관점에서는 몰입을 통해 얻는 만족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게 된다. 어느 시점에서 이러한 개인의 발전은 한 계를 느끼게 되며, 몰입을 경험하지 못하는 시점에 도달하게 된다. 하지만 개인은 몰입을 다시 경험하고자 하는 욕구가 존재하므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몰입 경험의 실패로 이어질 때 반복적인 실패는 슬픔으로 작용하여 내적동기를 약화시키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서 몰입의 부정적인 요소와 장기 적인 관점에서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들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Flow is a concept closely related to intrinsic motivation and is considered a positive factor in sports performance in sports psycholog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nfirm the addictive nature of Flow through previous studies and propose a new hypothesis that Flow may decrease intrinsic motivation in the long term, unlike previous studies. In line with adaptation level theory and the law of diminishing marginal utility, the satisfaction derived from Flow is continuously decreasing. At some point, the individual's progress is limited and they reach a point where they no longer experience FLOW. However, the individual will continue to try because the desire to experience FLOW again exists. However, failure to experience FLOW and repeated failure will lead to sadness, which will decrease intrinsic motivation.

목차
1. 서 론
2. 연구 방법
3. 결과 및 고찰
    3.1. 몰입의 고저
    3.2. 몰입과 중독
    3.3. 몰입과 만족감
    3.4. 몰입과 내적동기의 저하
4. 결 론
저자
  • 손정민(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연구생) | Jung Min Son (CHA University, Dept. of Sports Medicine)
  • 하민성(서울시립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 | Min-Seong Ha (University of Seoul, Dept. of Sport Science)
  • 이민철(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 교수) | Minchul Lee (CHA University, Dept. of Sports Medicine)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