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e Ethics for the Missional Church: Focused on the Nature of True Virtue of Jonathan Edwards
선교적 교회 운동은 이전의 선교 활동과 구별되며, 하나님의 선교 에 주안점을 둔다. 이 운동은 문화적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독교 의 신앙과 공공의 이슈가 연결된다고 주장한다. 사회적 행동과 선교가 분리될 수 없기에 복음의 메시지는 세상과 그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덕 윤리는 규칙과 원칙보 다는 덕과 성품 형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덕 윤리적 접근은 현대 기독교인 이 일관성 있게 신앙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21세기 기독교는 기독교인이 공공의 광장에서 어떻게 신앙을 실천해야 하는지 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덕 윤리는 21세기 후기 기독교적 사회의 특징이 두드러진 사회 환경 속에서 교회가 선교적 교회의 성육신 적 사역을 지원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의 긍휼에 근거한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정론적, 기독론적 덕 윤리가 선교적 교회 의 성육신적 사역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그의 덕윤리가 오늘날 한국교회가 직면한 도덕적 위기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In recent times, the missional church movement has gained prominence, emphasizing the mission of God over strategic church approaches. Key characteristics define this movement, including the belief that God is intrinsically missionary and that the church must engage with cultural and social concerns in a postmodern world. Within this context, virtue ethics is seen as vital for Christians to effectively practice their faith in public settings. This paper focuses on Jonathan Edwards, highlighting his unique approach to virtue ethics that diverges from the Aristotelian-Thomistic model. The paper argues that Edwards’s theocentric and Christological virtue ethics, grounded in God’s compassion, not only can effectively support the incarnational ministry of the missional church, but also can be applied to the moral crisis facing the Korean church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