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Damage of Anoplophora horsfieldii (Hope) on Celtis sinensis in Jeju, Korea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31764
모든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Anoplophora horsfieldii (Hope, 1843), 국명 노랑알락하늘소(가칭)는 아열대 지역에 주로 분포하는 종으로 2019 년에 제주도 용연계곡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2023년에 국내 정착이 보고되었다. 국내에서는 팽나무에서 발생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섭식방식, 산란 선호성 등 생태적 특성에 대해서는 국내외 연구가 전무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랑알락하늘소의 기초적인 생태정보를 제공하고자 실내 산란 선호성 조사 및 야외조사를 진행 했다. 산란 선호성 실험은 기주식물로 알려진 팽나무, 멀구슬나무와 제주도내 대표 수종인 동백나무, 종가시나무 을 대상으로 했다. 이 중 팽나무에서만 산란이 확인었으며, 상대적으로 굵은 팽나무에서 더 많은 산란이 확인되었 다. 야외조사에서는 최대 발생지인 용연계곡을 기준으로 반경 3 km 내에서 노랑알락하늘소의 탈출공이 확인된 32 그루의 팽나무를 대상으로 피해를 조사하였다. 나무의 굵기는 흉고직경이 20-40 cm인 팽나무에서 탈출공이 많이 확인되었고, 높이는 지면으로 부터 0-100 cm 구간에서 가장 많은 탈출공이 발견되었다.

저자
  • Minho Lee(Insect Biosystematics Laboratory, Department of Agricultural Biotechnology, Seoul National University, Research Institute of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Seoul National University) Corresponding author
  • Sun Keun Lee(Warm Temperate and Subtropical Forest Research Center, National Institute of Forest Science)
  • Min-Jung Kim(Forest Entomology and Pathology Division, National Institute of Forest Science)
  • Seunghyun Lee(Key Laboratory of Zoological Systematics and Evolution, Institute of Zoology, Chinese Academy of Sciences, Beijing, People’s Republic of China)
  • Seunghwan Lee(Insect Biosystematics Laboratory, Department of Agricultural Biotechnology, Seoul National University, Research Institute of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Seoul National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