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of the Literature of Wind Characteristics in Wind Direction
본 글은 풍향별 바람 특성과 국지풍 바람에 의한 나타나는 질병을 문헌을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치눅은 눈먹는 바람이라 알려져 있다. 19세기 말 미국 몬태나에서 수분 내에 약 영하 -7.2℃에서 약 1.1℃로 온도가 올라가 12시간 내에 약 76cm의 눈을 녹였다고 한다. 이처럼 바람은 세계 곳곳에서 그 특성을 발휘하며, 주위의 환경을 변화시킨다. 바람의 역사는 바람이 부는 시기와 풍향에 수반되는 인류 건강의 역사로 간주할 수 있다. 특정 지역에서 고온의 서풍이 불게 되면 두통이나 피로감, 온난한 남풍이 불면 혈액 응고시간의 단축, 동풍이 불면 간질 등이 유발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바람은 피부 신경 반응계의 자극제로 작용한다. 인체의 피부 가까이에는 얇은 공기막이 존재하는데, 풍속이 강할 때는 공기막이 얇아진다, 그리고 풍속이 강할 때는 인간의 감정과 에너지가 강화된다. 즉. 뇌졸증 발작이나 경색증이 유발하고 혈압이 올라가게 된다. 고온 건조한 바람이 부는 경우에 세로토닌의 증가 아드레날린의 감소 등을 관찰할 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literature of wind characteristics in wind direction, local winds, the heath consequences of wind. The snow-eater, a wind known as the chinook, once thermometer soaring from -7.2℃ to 1.1℃, melting 76cm of snow in 12hours. The history of wind is also a history of health disorders that accompany or foretell the onset and direction of winds. Evidence points to these associations: exhaustion with warm westerlies, shortened bloodcoagulation times with warm southerlies, epilepsy with easterlies, heart attacks with prevailing southerlies, headaches with warm westerlies, suicides with tropical storms. Winds are a variable stimulus to the skin’s nerve receptors that complements normal heat loss. A skin of air, which normally clings to body, becomes thinner the greater the wind speed. At high wind speeds, emotions and human energy are intensified, as are vascular accidents. Blood pressure is elevated. Hot, dry winds trigger irritability and exhaustions, increased serotonin, diminished adrenaline, and other chan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