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에 일렉트릭 베이스가 개발되면서 음악 장르도 다양하게 발전하게 되었다. 이후 1980 년대에 양산형 베이스가 아닌 커스텀 베이스가 탄생하게 되었고 양산형 베이스와 다르게 커스텀 베이스는 연주자 선택에 맞게 최고의 목재와 하드웨어가 사용되면서 사운드 고급화를 성공시켰 다. 양산형 베이스보다 더 좋은 배음과 출력 값, 그리고 음길이도 더 지속되었다. 이 논문의 목적 은 가장 일반적인 양산형 베이스 대표 회사인 펜더와 커스텀 베이스의 대표적인 회사 포데라 브랜 드를 선별하여 배음을 분석하고 프로 큐 이퀄라이저를 통해 양산형 베이스 음색을 커스텀 베이스 음색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연구하고 어느 악기에도 고가의 커스텀 베이스의 소리를 재현하고자 하는 데 있다. 연구 방법으로는 선정한 두 악기를 로직으로 녹음한 후, 배음을 분석하고 그 차이 점을 통해 프로큐에서 각 프렛의 음정마다 이큐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결 과, 전체를 하나의 이퀄라이저로 설정하는 것보다 84개의 프렛마다 배음 분석한 액티브 픽업 방식 의 이큐를 설정하는 것이 더 섬세하고 정확한 소리를 만들 수 있었고, 저음역대와 중음역대, 고음 역대에서 양산형 베이스보다 커스텀 베이스가 배음 차이가 적고 일정하기 때문에 음역대별로 더 고급화된 소리가 구현되었다는 결과를 도출해 내었다.
In the 1930s, the development of electric basses led to the development of diverse music genres. In the 1980s, custom basses were born instead of mass-produced basses, and unlike mass-produced basses, custom basses succeeded in improving the sound quality by using the best wood and hardware according to the player's choice. They had better overtones, output values, and longer duration than mass-produced basse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overtones of Fender, the most common mass-produced bass company, and Fodera, the representative custom bass company, and to study the process of converting mass-produced bass tones into custom bass tones using the proQ equalizer, and to reproduce the sound of expensive custom basses on any instrument. As a research method, the two selected instruments were recorded using Logic, overtones were analyzed, and the differences were analyzed to apply equalization to each fret's pitch in proQ. As a result, setting an active pickup-type EQ that analyzed harmonics for each of the 84 frets was able to produce a more delicate and accurate sound than setting the entire thing with a single equalizer, and because the difference in harmonics in the low, mid, and high ranges of the custom bass is smaller and more consistent than that of a mass-produced bass, the result was that a more sophisticated sound was implemented for each 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