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ionship between Natural Disaster Victims’ Perceptions of Relief Efforts and Mental Health : The Moderating Effect of Perceived Social Support
본 연구의 목적은 구호활동에 대한 재난피해자들의 인식과 정신건강 (PTSD, 우울증, 불안장애) 간의 관계와 이들 관계에 대한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다층모형분석 결과, 인구통계학적 요인과 재난 트라우마로 인한 효과를 보정 한 후에도 구호활동에 대한 재난피해자들의 인식, 특히 금전적 지원이나 도움 분배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불만, 갈등, 공정성 문제들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구호활동의 적절성, 공정성, 효과성에 대한 재난피 해자들의 주관적 평가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나타낸다. 조 절효과를 검증 결과, 정신건강에 대한 구호서비스 만족과 지원과정에 대 한 불만의 영향이 지각된 사회적지지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이 들 결과는 재난피해자들이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자원과 대처 능력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따라 심리적 안정과 회복이 촉진되거나 방해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구호 단체와 정책 입안자가 재난피 해자의 사회적 상황에 맞는 지원 메커니즘을 맞춤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disaster victims' perceptions of relief efforts and their mental health,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perceived social support on these relationships. Multilevel model analysis showed that disaster victims' perceptions of relief efforts, particularly dissatisfaction, conflicts, and fairness issues that may arise during the distribution of financial aid and assistance, had a significant impact on their mental health, even after controlling for demographic factors and disaster trauma. Testing the moderating effects showed that the effects of relief service satisfaction and dissatisfaction with distribution process on mental health varied depending on the level of perceived social support. Findings indicate that disaster victims’ psychological stability and recovery can be either promoted or hindered based on how they evaluate the resources available to them and their coping abilities. The findings can help relief organizations and policymakers in customizing support mechanisms suitable for the social circumstances of disaster victi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