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은 과히 세계 제일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나라 아이들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 그 만큼 유능하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잘 자라고 있는가? ‘아닌 것 같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물론 멋진 교육의 사례도 있다. 그렇다면, 어떨 때 아이들이 행복하고, 어떨 때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것일까? 여기에서, 유아를 교육하고 있는 교사로서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가? 그런 학부모들에게 우리는 어떤 말을 해주어야 할까? 그러기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