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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상전략교수와 직접교수가 수학학습부진아의 문장제 해결력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비교 KCI 등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4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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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교육 (Korean Journal of Teacher Education)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 (Center For Education Research)
초록

본 연구는 표상전략교수와 직접교수가 수학학습부진아의 문장제 해결력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의 차이를 비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는 제주도 A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학년 297명 중에서 수학학습부진아 30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15명씩 배정하고, 실험집단에 주 3회씩 5주 동안 총 15회기의 표상전략 교수를 시행하고, 통제집단에 같은 회기 동안 직접교수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표상전략교수를 실시한 실험집단이 직접교수를 실시한 통제집단보다 문장제 해결력과 자기효능감이 더 많이 향상되었다. 이를 통해 표상전략교수는 직접교수보다 수학학습부진아들로 하여금 문장제를 해결하는데 더욱 효과적인 교수전략임과 동시에 수학학습부진아들이 문장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데도 적합한 교수전략이라 할 수 있다.

저자
  • 양문창
  • 정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