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SH는 α와 β subunit으로 구성된 heterodimer로서 두 subunit의 조합은 활성을 지닌 호르몬의 생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이 조합과정의 효율을 증대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hFSH를 단일사슬의 단백질로 구축하고자 하였으며, 이의 일환으로 각 subunit 대한 cDNA단편을 연결하는 서열로 CTP linker를 도입하였다. 재조합한 hFSH-CTP 유전자는 pseudotype의 retrovirus vector system을 이용하여 CHO 세포와 닭의 배로 각각 전이되었다. CHO 세포에서의 FSH의 생산은 α와 β를 각각 전이한 경우에 비해 hFSH-CTP를 전이한 경우에서 1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닭에서는 유전자 전이를 시도한 62개체 중에서 11마리가 부화하였으며 그 중 10마리가 형질전환된 닭인 것으로 RT-PCR을 통하여 확인되었다. 그러나 개체의 혈중 FSH의 생산은 확인하지 못하였다. 이상의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재조합된 hFSH-CTP는 FSH의 발현에 매우 효율적인 구조로 생각되며, 또한 retrovirus를 이용한 유전자 전이 방법은 형질전환 가금의 생산에 있어서 매우 적절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hFSH (human follicle stimulating hormone) is heterodimer consisting of α and β subunits. Since assembly of the both subunits in the cell is often the rate-limiting step in production of functional hormone, single-chain hormones have been engineered by genetically linking two different cDNA fragments with a linker sequence. Using retrovirus vector system, the resulting recombinant hFSH gene was transferred in CHO cells and chicken embryos, and the expression of the gene was investigated. In CHO cells, protein synthesis from the single-chain FSH gene was 17 fold higher than that from the heterodimeric counterpart. In the study of transgenic chickens, ten of the eleven chicks hatched from 62 embryos manupulated with recombinant retrovirus stock was determined to carry transgenic genes. RT-PCR analyses confirmed transcription of the single-chain FSH gene, however, no recombinant FSH was detected from the blood samp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