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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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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주희의 심성론은 伊川의 분석 태도에 근간하여 心體理性의 心性生理觀으로 구성하였다. 理氣로써 心性生理를 말한 것은 즉, 心性과 理氣의 관계이며, 性卽理는 性善惡混說의 근본이 되고 慾과 서로 대립관계이며 理로써 慾을 극복해야 한다. 性體는 心體에 종속되어 心統性情을 주장하였다. 心性으로써 情을 다스려 情의 昏蔽를 排除하여야 한다. 心性을 이론 기초로 하여 致知窮理함으로써 지능을 확충하고 敬을 함양하여 致中和의 논리가치를 이루었다. 주희의 心性論은 실제로 周, 邵, 張, 程의 一元之說을 융합하여 性과 情을 통합하여 心은 一身의 主宰로 삼았다. 주희가 말하는 性은 곧 理이다. 주희는 性을 本然性(卽理性)과 氣質性(卽感性)으로 나눈다. 전자는 후자를 안에 포함하는 바의 특정한 理이다. 이이의 心性論은 주희와 마찬가지로 理氣觀에 근본을 두고 사람의 心性論에 대하여 해석을 하였다. 사람의 心과 性은 理氣의 합성으로 인식하였고 心의 體는 곧 理로 未發의 性이고, 心의 用은 즉 氣이며 已發의 情이다. 또한 情의 내심의 변화는 바로 意이다. 이에 대하여 이이는 주희와 서로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다. 이이는 人心은 육체의 감각의 일면에 치우치고, 道心은 바로 理性에 순응하는 것이라 여겼다. 그래서 人心과 道心은 상대적이면서도 둘 사이에는 상호 극복의 가능성과 연관성이 존재한다. 이러한 주희의 心性論은 조선의 性理學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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