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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는 약 11,914.05km의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해양기원의 다양한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고 각종 개발로 인하여 점차적으로 해안방재림이 파괴되고 있어 해안방재림 조성지에 대한 실태 및 입지·토양·식생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가 요구된다. 해안방재림 입지·토양·식생환경조사는 기존 문헌 및 자료를 이용하여 임분상태가 양호하고 일정면적(1.0ha) 이상인 해안방재림을 대상으로 하였고, 조사내용으로는 해안방재림 실태조사로서 해안방재림의 위치정보, 임종, 임상, 밀도, 풍속 측정높이 등의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였고 해안방재림 식생구조로는 위치정보, 임종, 임상매목 수종의 경급, 수고 및 교목층 등을 조사하고 해안방재림 토양단면의 위치정보, 토심, 층계, 토색, 토성, 석력 등의 전반적인 토양특성 및 입지 환경의 조사와 토양의 물리적 특성(토색, 토성, 유효토심 등)과 토양의 화학적 특성(pH, EC, 유기물(OM), 전질소, 유효인산, 양이온치환용량(CEC), 치환성양이온(Ca++, Mg++,K++, Na++) 염분농도 등)을 조사·분석하였다. 본 조사를 통해 각종 현황 및 식생·입지·토양 등의 경상남도 해안 및 도서지역 해안방재림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 몇몇 조사지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방풍림 등 여러 가지 목적으로 조성, 보존해오고 있는 숲이 다수 있었으며 현재도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 속에 방재기능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상남도 해안 및 주요 도서지역의 지역적인 식생을 고려한다면 교목층은 곰솔, 낙엽활엽수, 상록활엽수, 아교목층과 관목층은 상록활엽수가 해안방재림의 전형적인 형태로 나타났다. 해안방재림의 문제점으로 몇몇 지역은 해안침식으로 인해 이미 수목의 뿌리가 노출되고 있으며, 해안방재림의 해안 쪽과 해안방재림의 내륙 쪽에 산림훼손이 발생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로 인해 해안방재림의 길이와 폭이 축소됨으로써 방재림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용자의 수요가 높은 지역에서는 해안방재림내의 시설물과 생활쓰레기 등으로 인해 산림 내에서 오염이 발생되고 있었다. 이런 지역들은 복구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며, 지속적인 해안방재림 모니터링이나 관리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조사연구를 토대로 하여 다양한 형태의 생태 및 환경 친화적 해안방재림 조성 모델의 개발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안방재림과 관련한 법률 제정·개정을 위한 기초자료 및 향후 정책방안을 제시 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