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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

        1.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컴퓨터에 기초한 인지·지각 검사 도구인 CPAD를 이용하여 뇌손상 환자에서 합격군과 경계선군, 불합격군의 특성을 알아보고 안전 운전을 위해 필요한 기준을 제시하는데 기초 자료로 삼고자 한다. 연구방법 : 국립재활원 장애인 운전 평가 클리닉에 의뢰된 뇌병변 환자 187명을 대상으로 하여 운전경력 및 사고경험, 기저질환 유무, 시야 검사, 편무시, 신체 검진상 건측 및 환측에 있어서 근력, 구축, 경직, 뇌졸중 운동회복단계(brunnstrom stage), 감각 및 균형유지 능력과 자립 보행 가능과 보조기 사용 여부를 포함한 계단 오르내리기 시행가능 유무 및 CPAD를 이용한 인지·지각검사가 시행되었고 결측값을 제외하고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 187명의 참가자 중에서 65명(34.8%)은 CPAD에서 통과하였고 41명(21.9%)은 실패하였으며 5명(2.7%) 은 경계선이었다. CPAD를 이용하여 뇌손상 환자에서 인지기능 관련 검사 결과 34.8%의 합격률을 보였고 나이가 어리고 뇌줄중 운동회복단계(brunnstrom stage)의 점수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합격률이 높았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CPAD를 이용한 뇌손상 장애인의 인지·지각능력은 운전 가능성 여부를 결정할 수 있지만 안전한 운전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더 많은 평가와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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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Wolf Motor Function Test는 상지와 손기능 검사를 위해서 개발된 도구이며 국외에서는 이미 타당도와 신뢰도 연구가 이루어져 널리 쓰이고 있고 이러한 WMFT를 한글화하여 그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함으로써 상지 및 손기능 장애의 평가와 재활의 기초선을 마련코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의 대상은 뇌졸중 발병 6개월 이상된 성인 편마비 환자로 평균 연령 54.45세의 남자 12명, 여자8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들은 기능성 정신질환이나 기질성 정신질환이 없는 환자이며 오른쪽 마비12명, 왼쪽 마비 8명으로 모든 환자의 우세손은 우측이었다. 본 검사를 위해 1명의 작업치료사와 1명의 재활의학과 전문의에 의해 번역 작업이 완성 되었으며 3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가진 1명의 작업치료사에 의해 밝고 조용한 평가실에서 20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타당도 검증을 위해 이미 신뢰성 및 타당도가 입증된 Fugl-Meyer Assessment(FMA)를 이용하였으며 WMFT를 이용해 수행시간과 기능 점수를 평가하였다. 결과 : 한글판 WMFT의 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FMA와 비교한 결과 수행시간의 Pearson 상관계수는 -0.80, 기능적 점수와의 상관계수는 0.94로 둘 다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01). 한글판 WMFT의 Cronbach’s alpha 계수는 수행시간에서 0.92, 기능적 점수에서 0.96으로 높은 내적 일치도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한글판 WMFT의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되어 국내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의 효과를 알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활치료의 효과 측정과 더불어 상지와 손기능 장애의 평가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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