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과 공격성 간의 유의미한 인과관계에 따른 중재의 효과 및 중요성에 대한 개별 연구들을 체계적으로 고찰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5년부터 2024년까지의 KCI, RISS, e-article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색어는 “스마트폰 and 중독 or 공격성”을 사용하였으며, 총 1,986편의 논문이 검색되었다.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중재를 언급한 실험 논문 중 선정 기준에 적합한 논문 4편을 선정하였으며, 추가로 대한작업치료학회(KSOT)와 Science ON에서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중재를 언급한 논문 2편을 선정하여 최종적으로 6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논문은 PICO (Patients,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 양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중재 프로그램은 집단 모래놀이 치료, 집단 예술프로그램 치료, 인지행동 집 단치료, 표현예술치료, 문학치료, 해결중심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총 6편을 분석한 결과 실험집단의 경우 통제집단에 비해 공격성·충동성·자기통제력 및 기타 우울, 불안 등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내용 본 연구는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재 프로그램 적용 시 공격성·충동성·자기통제력 및 기타 우 울, 불안 등의 완화에 대한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스마트폰 중독과 공격성의 인과관계를 중심으로 한 중재 프로그램의 중 요성을 확립하였다. 이는 정신사회 작업치료 분야의 효과적인 중재 도구로써 활용될 수 있는 근거 자료로 사용되길 기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