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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골프클럽에 따른 양발의 힘의 배분을 알아보고자 오른손잡이 여자프로 4명을 대상으로 압력판 을 이용하여 숏아연, 미들아연, 롱아연, 그리고 드라이버의 스윙 동작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어드레스 국면에서는 기준자세에 비해서 왼발은 공의 진행 방향 쪽으로 힘을 가하고, 오른발은 반대방향으로 힘을 가해주는 것이 좋으며, 클럽이 길어질수록 그 차이를 더욱 크게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드라이버는 미들아연에 비해서 왼발은 뒤꿈치, 오른발은 앞꿈치 쪽으로 힘을 더 가해주는 것이 바람직하고, 클럽이 짧아질수록 오른발의 수직력을 크게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백스윙 정점에서 왼발은 공의 진행방향으로 오른발은 반대방향으로 힘을 가해주는 것이 바람직 하며 특히 드라이버의 경우에 더욱 그러해 보인다. 또한 대부분 오른발의 뒷부분에 체중이 실리도 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미들아연의 경우에는 왼발은 뒤꿈치, 오른발은 앞꿈치쪽에 힘을 가해 주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수직방향으로는 왼발보다는 오른발쪽에 더 가해주고, 특히 미들아연 은 더욱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임팩트 순간에는 클럽에 관계없이 왼발은 공의 진행 방향으로, 오른발은 반대방향으로 힘을 더 가해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드라이버는 아연에 비해서 왼발은 앞꿈치, 오른발 은 뒤꿈치 쪽으로, 그리고 숏 아연은 미들아연에 비해서 왼발은 뒤꿈치 오른발은 앞꿈치쪽으로 더 가해주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드라이버는 아연에 비해서 왼발은 더 작고 오른발은 더 크게 수직 방향으로 힘을 가해주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피니쉬 동작에서 드라이버는 아연에 비해서 왼발은 공의 진행 반대방향으로, 오른발은 진행방향 으로 힘을 더 가해주는 것이 바람직하고, 왼발은 뒤꿈치 오른발은 앞꿈치 쪽으로 힘을 더 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드라이버는 롱아연과 미들아연에 비해 양발모두 수직방향으 로 힘을 덜 가해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