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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

        1.
        2011.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생육 중인 호밀 리빙멀치 사이 부분경운 기계화 콩 파종기술체계를 가지고 2007년은 호밀의 파종시기를, 2009년은 시험장소를 달리하면서 잡초억제 및 콩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는데, 중요한 사항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4월초~5월초에 파종한 호밀 리빙멀치에 의한 콩 파종 후 40~50일까지의 잡초억제 효과는 70~90%로 현저히 높았는데, 호밀 파종기에 따른 잡초억제의 차이는 없었다. 또 호밀 리빙멀치의 잡초억제 효과는 콩 수확기 까지 지속되었다. 2. 잡초 초종별로는 잡초발생량의 60~80%를 차지하는 피에 대한 리빙멀치의 잡초억제 효과가 뛰어났으며 일찍 발아한 명아주보다 콩 파종 후 발아한 피, 바랭이 및 쇠비름에 대한 억제효과가 높았다. 3. 호밀을 4월 초에 파종한 것이 4월 말~5월 초에 파종한 것보다 콩 파종 시 리빙멀치량이 많았으며, 그에 따라 콩 초기생육이 많이 억제되었고, 수확기 종실수량의 감소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호밀을 4월 말~5월 초에 파종했을 때 콩의 초기생육은 억제되었지만 호밀이 고사한 후에 콩의 생육이 많이 회복되었고, 종실수량은 관행재배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2008년 지역별 시험에서는 콩 종실수량은 호밀 리빙멀치 유무보다 지역의 포장조건에 따른 영향이 컸다. 5. 봄 잡초발생 경향, 리빙멀치량에 따른 잡초억제, 콩 초기생육 및 종실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호밀 리빙멀치 사이 부분경운 기계화 콩 파종체계에서 호밀의 파종시기를 4월말 이전으로 당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았다.
        2.
        2010.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보리이모작으로 옥수수를 6월 만파 시 사료용 및 종실용으로의 생육 및 수량변화를 2007 및 2009년의 4월 하순 적파 및 2008년 5월 하순 옥수수와 대비하여 살펴보았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4월 하순 적파에 비해 보리 이모작으로 6월 중 하순 만파 시 옥수수의 생육 많이 감소하여 사료 종실의 수량성이 20~30% 감소하였지만, 이모작으로 동계 재배한 보리의 사료 종실의 수량성을 합할 경우 년간 전체 수량성은 30~40% 증가하였다. 2. 6월 만파 시 옥수수 부위별로는 간엽보다 이삭(종실)의 감소가 적었다. 사료 및 종실용으로 수량감소가 가장 적었던 품종은 광평옥이었으며, 6월 만파에서도 850 kg 10a1의 수량성을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이모작 옥수수는 사료용 보다 종실용으로 만파적응 품종 및 재배법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3. 6월 만파 옥수수는 4월 적파 옥수수보다 유효적산온도의 증가와 더불어 출사일수는 40일 가량 단축되었고, 만파에 따라 출사기는 1달 정도 늦어 수확적기는 사료용이 9월 하순, 종실용이 10월 중순으로 4월 적파 옥수수에 비해 수확 시 기후조건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3.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산 밀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하여 유기농 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기위해 서는 사용되는 밀 종자도 유기농으로 생산된 것(유기종자)을 사용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유기질 비료의 시비가 밀 종자의 주요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으며, 금강밀 등 24개 품종을 대상으로 amylose, 조단백, 무기이온 함량을 분석하였다. 밀의 amylose 함량은 유기질 비료 시비조건에서 12.5%로서 무비(13.1%) 및 화학 비료(13.2%) 조건에서 보다 낮았다. 밀 종자의 조단백질 함량은 무비<화학비료<유기질비료 순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전체 아미노산 함량 차이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무기이온별로 시비조건에 따른 함량차이를 조사한 결과, 4가지 무기이온(Fe, Na, Ca, Mg, P)의 경우 유기질비료<무비<화학비료 순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Na 이온의 경우 유기질비료 시비조건 보다 화학비료 시비조건에서 함량이 2배 이상 증가하 였다. 한편, K 이온의 경우 유기질비료와 화학비료 조건에서는 유사한 함량을 나타내었으나 무비조건에서 약 6% 증가하였다. 이런 결과들로 볼 때, 유기농 밀 재배시 생산되는 밀의 이용성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유기질비료의 종류와 시비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유기농 재배에 적합한 품종육성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