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

        1.
        2015.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소나무 향기와 노래하는 지빠귀 새는 객관적상관물에 근거한 시인의 의식에서 창조된다. 철학자 데리다는 차이의 체계와 연쇄적 운동은 객관적상관물로 대체된다고 믿는다. 의식은 시간과 공간에 근거하여 과거와 미래가 유희가 되는 조건으로 존재(Being)에 도달 할 수 있다. 이 사랑을 부르고 또 사랑의 시를 쓰는 가치는 모든 가치를 능가하며 열계단 사다리의 가치에 못지 않다. 시간과 공간보다 절대적 우연의 맹렬한 일격을 철학자는 강조한다. 절대적 우연에 근거한 맹렬한 일격을 통해서 기표보다는 기의에 더욱 큰 가치가 부여되는 것은 부동하는 기표는 극소한 사상의 여유(극소한 유희의 간격)의 결핍 때문이다. 맨나는 이율배 반을 초극할 수 있는 의미론적 기능을 갖고 있으며 단순한 형태로 제로의 상징적 가치이며 부재의 음소가 아닌 제로음소이다. 소나무 향기가 기표에 근거한 것과 또 다른 형태의 존재(노래하는 지 빠귀새)는 기의에 근거하고 있다. 소나무 향기와 노래하는 지빠귀 새와의 관계는 사회과학이 아닌 생물학과 심리학을 통한 제로물체와 비종족의 종족과의 관계에 비유될 수 있겠다. 즉 구조들의 구조가 맹렬한 일격으로 언어가 될 수 있다. 이것이 철학자의 믿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