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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노후 교량의 증가에 따라 유지관리 비용과 사회적 피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포트홀 발생으로 인한 피해 보상액 또한 최근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교량 포장 구조에서 포트홀은 아스팔트 포장과 콘크리트 바닥판 사이 계면의 박리로부터 구조적으로 시작된다. 차량 제동 및 가속에 따른 수평 하중, 수분 침투, 층간 차등 팽창 등은 계면에 인 장응력을 유발하여 결합 상태를 약화시키며, 이는 표면 균열로 진전되어 최종적으로 포트홀로 이어진다. 따라서 계면 박리는 포트홀 발생의 구조적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육안 점검은 표면 손상 중심의 평가에 국한되어 계면 박리 와 같은 내부 구조 상태를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 최근에는 구조물 내부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NDT 기법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탄성파 기반의 IE(Impact-Echo) 및 UT(Ultrasonic Testing) 기법은 아스팔트와 같은 다공성 재료 내부에서 신호 감쇠가 발생하여 적용에 제약이 있다. 반면, 전자기파를 활용하는 GPR(Ground Penetrating Radar)은 포 장 내부 및 계면 상태 평가에 적합하나, 신호 해석 과정에서 전문가의 경험에 의존하는 주관적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GPR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면 박리 유무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이를 통해 포트홀 발생 위험 지점을 예측하는 딥 러닝 기반 프레임워크를 제안하였다. ResNet-50을 백본으로 하는 2-stage 전이학습 기법을 적용하였으며, 1단계에서는 3,708 개의 시험체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초 분류 모델을 구축하고, 2단계에서는 28,890개의 실교량 데이터를 추가 학습하여 현장 조건에 대한 일반화 성능을 향상시켰다. 그 결과, 제안된 모델은 전체 정확도 85.2%와 weighted F1-score 0.8493의 성능을 나 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법은 포트홀 발생 이전 단계에서 내부 계면 박리를 탐지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제시하 였으며, 이를 통해 선제적 유지관리 전략 수립과 교통 안전성 향상, 유지관리 비용 및 피해 보상액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