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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

        1.
        2009.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유럽연합의 언어정책은 『유럽 언어교육, 학습, 평가를 위한 공통참조기준』에 명시되어있다. 각 나라는 이 기준에 따라 모국어를 활성화시키며, 모국어 이외의 타언어를 가르치고 배우도록 하고 있다. 나라마다 문화적 역사적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교육제도도 다르다. 그러나 모든 회원국이 공통적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객관적 평가도구를 제정하므로서 상이한 제도에서 오는 불이익을 미리 방지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독일의 경우에는 공통참조기준을 독일어판으로 발행한 후에 곧 바로 『Profile Deutsch』를 만들어 교육과정을 상세화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제2외국어 교육과정을 이와 비교해 보면 교육의 방향과 상세화 과정이 유사하나, 세목에 있어서는 상당한 차이를 볼 수 있다. 연구자는 이를 구체적인 예를 통해서 보여주려고 했다.
        2.
        2007.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997년 개정 고시되어 2002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된 제 7차 제2외국어과 교육과정은 이론적으로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장에서는 학교에 편제된 교과목만을 편중되게 선택하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였다. 그래서 시기적으로 다소 이른 교육과정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세계화를 위한 국가의 주요 도구인 제2외국어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노출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함께, 세계화, 정보화 시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교육과정의 목표, 성격, 내용, 교수․학습방법, 평가 등의 문서 내용을 현실적인 필요성에 맞추어 개정할 필요가 있었다. 독일어교과는 현재 중학교에서는 재량활동시간에, 일반계 고등학교와 외국어계열 고등학교에서 이수되고 있다. 그러나 중학교 생활 외국어 교육과정과 일반계 고등학교의 독일어 교육과정, 그리고 외국어 계열 고등학교의 독일어 교육과정이 내용상 상호간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연계의 고리가 약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학계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각 교육과정상의 연계의 필요성이 있는지, 만약 필요하다면 어떤 식으로 연계할 것인가 하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였다. 그리고 제 7차 독일어 교육과정에서 ‘의사소통기능’의 향상과 함께 강조되었던 ‘문화 교육’의 범위설정과 구체적인 학습요소를 어떻게 규정지을 것인가 하는 방안 탐색도 필요하였다. 또한 제7차 교육과정에 대한 논의에서 제기되어왔던 목표 진술의 구체화, 상세화 방안, 그리고 학습내용의 구성방안에 대한 교육과정 수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필요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