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

        1.
        2014.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학교교육에서 다문화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명한 이래로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나 교 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었으며, 다문화 관점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학교 현 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들이 많아지고 있다. 교사들은 자신의 문화 성향과 다문화에 대한 인식에 의존하여 다문화 상황의 교실을 운영한다. 교사의 잠재적 문화성 향과 인식은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결정사항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문화성향에 대한 분석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예비교사들의 다문화 성향과 다문화에 대 한 인식을 연계한 분석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예비교사의 문화성향 실 태와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예비교사의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교육대학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중 동일한 교양 과목 선택군에 속해있는 13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성향, 다문화 효능감, 한국인의 조건, 외 국인에 대한 거리감 등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 에서 예비교사들의 문화성향은 수평적 집단주의적 성향이 높으며, 집단주의 성향이 다문화 효 능감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비교사들은 한국인의 정의에 대해서 자기 스스로 정체성에 대해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으며, 이는 문화성향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 다. 외국인에 대한 거리감은 인종(국가)에 따라 선입견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교 직에 나갈 예비교사들의 문화성향과 선입견을 고려하여 그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다문화에 대 한 인식 개선이나 선입견을 줄일 수 있는 교육내용이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