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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친환경농업기술개발을 위하여 화학비료 절감 및 토양비옥도 증진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두과 작물인 헤어리베치와 화본과 작물인 보리와 호밀을 녹비로 재배 후 토양투입 하였을 때, 이들의 분해과정과 처리 후 시기별 무기영양성분들의 가용화 과정에 살충제, 살균제 및 제초제 처리가 유기물 분해와 양분 가용화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조사 분석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녹비작물의 토양처리는 전년도 10월 중순에 파종하여 5월 중순 녹비작물들을 채취 건조하여 10g씩 연구용으로 제작된 Pack(350目/mesh)에 담아 논토양에 투입하였다. 분해양상을 조사하기 위한 시료채취는 처리 후 5일 간격으로 30일까지 하였으며, 농약과 제초제는 처리 후 10일과 15일에 각각 처리 하였다. 헤어리베치을 토양에 투입 후 무처리구의 부숙화의 진전은 토양 투입 후 5일차에 23.9%에서 일직선적으로 증가하여 30일후에 62.2% 정동의 부숙화율을 보였다. 토양 투입 후 10일 후에 농약과 제초제를 제1차로 처리한 후의 부숙화율은 무처리에 비해 살충제 2.8%, 살균제 3.3%, 그리고 제초제는 3.5%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2차로 15일 후에 처리했을 때의 부숙화율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제1차 처리결과와 비슷한 경향이었다. 하지만 30일차에는 농약과 제초제의 처리에 의한 부숙화율의 차이는 크게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분가용화율을 조사한 결과 10일차에 농약과 제초제 처리로인해 헤어리베치의 질소가용화율은 무처리구가 72.4%인데 반하여 살충제처리구는 62.7%, 살균제처리구는 70.0%, 그리고 제초제처리구는 65.3%로 무처리구에 비교해 2.4~9.7% 까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처리 후 5일이 경과한 후에는 처리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농약 및 제초제 처리 시 작물의 유기물 분해와 양분가용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