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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

        1.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막결합 축전식 탈염에 적용하기 위하여 불균질 이온교환막을 제조하였다. 이온교환수지 분말과 LLDPE (linear low density polyethylene) 혼합물을 압착시켜 불균질 이온교환막을 제조하였다. 제조한 막의 막 특성 분석과 MCDI 탈염실험 을 실시하였다. 이온교환수지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막의 전기저항은 감소하였고 함수율은 증가하였다. 그러나 막의 이온선택 성을 나타내는 이온 수송수는 상업용 균질 막과 유사한 성능을 나타냈다. MCDI 탈염실험 결과 탈염량은 불균질 막의 높은 전기저항으로 인해 균질 막을 이용한 셀의 탈염량의 90% 수준을 나타냈다. 불균질 이온교환막은 균질 막에 비해 탈염성능은 다소 감소하였지만 제조가 간편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MCDI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4,000원
        2.
        2015.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내러티브 영상콘텐츠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디지털 영상이미지가 현실과 맺는 관계의 변화나 수용자의 문화인터페이스 변화는 텔레비전 내러티브 콘텐츠 구성 및 영상스타일 전략에도 변화를 요구한다. 하지만 디지털 합성 기술의 발전과 그 기술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내러티브 콘텐츠는 지각적 리얼리즘을 지향하면서 여전히 사진 사실주의를 완성하려는 영상이미지를 보여준다. 그렇다고 이러한 디지털 시대의 영상이 올드미디어 시대와 동일한 함의를 갖는 것은 아니다. 본고에서는 뉴미디어 환경에서 텔레비전 내러티브 콘텐츠의 영상 특징의 일단을 이해하기 위하여 SBS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를 예시로 고찰한다. <별에서 온 그대>의 에필로그에서 몇 가지로 양식화되어 형상화된 영상들을 만날 수 있는데, 이들 영상들의 매개 전략은 흥미롭다. 비매개 전략으로 흥미로운 스토리를 담은 환영주의적 내러티브 세계를 구성하면서도 동시에, 불연속적 영상이 매체의 투명성에 반하여 하이퍼매개하면서 디지털 시대의 일반적인 영상 특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본고는 이 드라마의 에필로그 영상이 비매개와 하이퍼매개 사이를 오가며 주는 영상의 매혹이 무엇인지, 또 이들은 디지털 시대의 영상들의 어떤 특징들을 공유하고 있는지 밝히고 있다.
        6,000원
        3.
        2014.05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고는 영화미디어가 내러티브 미디어로서 자리매김하면서 배경으로 사라져간 영화미디어의 자기반영성과 성찰성 문제를 독일 표현주의 영화를 예시로 살펴보고 있다. 내러티브 미디어로서 영화는 영화가 기술적 미디어로서 초기에 지녔던 자기반영적 특징보다는 현실재현과 관객동일시를 통한 주체효과에 집중하면서 성찰성과는 거리를 둔다. 하지만 표현주의 영화는 소재로 다루는 인간의 내면적인 모습이나 몽환적이며 환상적인 세계, 그리고 독특한 형식스타일로 인하여 영화미디어의 반환영주의적인 면모와 자기반영적 성찰성을 제기하기도 한다.예를 들어서 대표적인 표현주의 영화로 꼽히는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1919)과 <노스페라투>(1922)는 관객동일시와 주체효과를 만들어내며 내러티브 영화의 전형적인 면모를 보여주지만, 동시에 이 두 표현주의 영화는 주체와 타자, 그리고 분열된 주체라는 담론을 전면으로 부각시키는 도플갱어 모티브를 다루면서 자기반영성과 성찰성을 보여준다. 도플갱어 모티브는 프로이트가 설명했듯이 자신의 것으로 친숙하지만 억압되고 소외되어 타자화된 스스로의 모습과 관계하는, 그렇기에 자기성찰과 관계하는 ‘두려운 낯설음’이라는 감정과 연결된다.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에서는 형식스타일과 플롯을 통해서 생겨나는 주체효과와 주체의 재구성 문제를 살펴볼 수 있다. 또, <노스페라투>의 경우에서는 노스페라투와 엘렌의 시선체계의 이중적 면모, 즉 엘렌의 응시를 통해서 영화미디어의 자기반영적 성찰성을 만들어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본고는 표현주의 영화가 내러티브 미디어로서 환영주의적 투명성을 관철한 시기의 주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동일시라는 주체효과의 이면에서 자기반영적이고 성찰적인 미디어성을 보여주면서, 영화미디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 영화들이었음을 확인하고 있다.
        6,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