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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

        1.
        201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산림치유인자인 경관과 청각요소를 활용한 산림의 간접적 영향이 기분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자 하였다. 실험은 신체건강한 대학생 30명(23.6±1.7세)을 대상으로, 2016년 10월 5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약 2달간 실시되었다. 산림과 도시공간의 경관과 소리를 이용하여 3가지 요소(이미지 요소, 소리 요소 그리고 이미지+소리 요소)를 만들었으며, 대상자들이 실내에서 이 3가지 요소들을 감상하였다. 그리고 3가지 요소들이 기분개선에 미치는 영향들을 SPSS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기분개선을 측정하기 위한 심리검사로써 기분상태검사 (POMS)와 의미분별법(SD)이 사용되었다. 그 결과 간접적인 산림의 자극은 긴장, 피로, 분노, 혼란, 우울감을 억제하고 활력감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나타내었고 산림의 자극 간 비교에서는 차이를 보지 않았으나 도시의 자극에 비해 산림의 자극이 쾌적감과 자연감 그리고 진정감을 높이는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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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소형화된 홀 소자를 이용하여 국내 패류 양식 생물 중 가장 많은 생산량을 보이는 참 굴(Crassostrea gigas)의 패각운동을 기초로, 연안역에서 빈산소에 대한 생물모니터링 시스템의 적 용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정상상태 패각운동의 측정을 위해서 여과해수에서 측정한 결과, 참굴 개 체는 평균 5~12 mm 정도의 개각상태를 유지하였으며, 패각운동 시 비교적 빠른 폐각상태를 보 였다가 느린 속도의 개각상태의 운동이 관찰되었다. 하지만, 주 · 야간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p <0.05). 용존산소 농도를 7 mg l-1에서 3 mg l-1까지 감소시키면, 패각운동의 횟수는 증가를 나 타내었으며, 파형도 정상상태와 다르게 불안정한 파형을 보였다. 또한 용존산소가 2 mg l-1로 감 소된 후에는 패각운동의 크기가 점차 작아지거나, 폐각상태를 지시하는 파형이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생물모니터링 시스템을 패류 양식에 활용하여 빈산소와 같은 해양환경의 이상변동을 신속히 감지할 수 있다면, 어업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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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규조류 Nitzschia sp., Phaeodactylum tricornutum, Skeletonema sp.와 녹조류 Chlorella vulgaris의 성장에 미치는 발광다이오드(LED) 단일파장의 영향을 파악하였다. 4종의 미세조류는 청색 LED(450 nm), 황색 LED(590 nm), 적색 LED(650 nm) 그리고 형광램프(복수파장)에서 배양하였다. Nitzschia sp., P. tricornutum 그리고 Skeletonema sp.의 최대성장속도와 최대세포밀도는 청색 LED에서 가장 높았고 형광램프, 적색 LED, 황색 LED 순이지만, C. vulgaris는 적색 LED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청색 LED는 다른 파장에 비해서 규조류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미세조류의 단일파장 하에서 성장속도는 종 특이성 또는 분류군 특이성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향후 LED와 미세조류를 활용한 중금속 오염 퇴적물의 복원을 위한 중요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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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말벌은 숲속 상위 포식성 절지동물로, 숲 생태계 유지 및 초식성 곤충류 등의 밀 조 조절에 기여한다. 최근 숲속에 서식하는 말벌류가 도심지에도 출몰하면서 공포 와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 본 연구는 미래과학자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북 영 주 도심지 내에서 말벌 트랩을 활용하여 말벌류의 종구성과 계절발생패턴을 파악 하였다. 말벌속 곤충으로 총 7종이 나타났다. 그 중 말벌의 개체수가 가장 많았고, 꼬마장수말벌과 좀말벌 순으로 나타났다. 숲속 서식 특성을 보이는 장수말벌은 전 체 채집 개체의 5.8%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최근 외래침입종인 등검은말벌(Vespa velutina nigrothorax)의 경우 침입지점인 부산이나 인근 대구 등 대도시에서 도심 출몰 빈도가 매우 높았으나, 영주 시가지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털보 말벌, 검정말벌 역시 한두 개체만 채집되었다. 영주 지역에서 말벌류의 출현은 5월 10일 경이었으며, 초기 여왕벌 발생 이후 밀도는 체집 개체는 낮은 수로 유지되었 으나, 본격적인 발육기인 7월 중순 이후 그 채집 개체수가 급증하고 추세이다. 각 조 사 지점의 특성에 따라 발생 종과 그 구성이 다르게 나타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정보는 향후 영주시의 공중보건 정책 등에 반영되어 시민참여 모니터링 프로그램 으로 확대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