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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성별, 직업, 성품, 생활양식이 전혀 다른 K43과 C45환자의 위 내시경적 소견과 치료방법을 논의하였다. K43은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에 의한 미란성 위염환자로서 제산제와 함께 H_2-수용체 길항제, H^+/K^+-pump 억제제, prostaglandin 제제, colloidal bismuth, sucralfate, prokinetics 등 전통적인 약물에서부터 부작용을 감소시킨 최근에 개발된 약물에 이르기까지 효과가 인정된 약물들을 폭넓게 사용하였으나 증상을 개선치 못하였으며, 임상병리 검사와 상복부 초음파 검사는 정상이었으나, 소화생리기능 검사에서 visceral hypersensitivity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C45는 평소에 두통으로 NSAIDs를 습관적으로 복용한 경험에 의하여 발생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전형적인 위·십이지장 궤양의 환자로서 H. pylori 박멸제와 함께 일반적인 소화성 궤양이 치료제로 활동기에서 치유기로 증상을 크게 완화시켰다. 특히 K43은 amitryptyline을 투여하였으나 난치성 환자로 남아 있다. 이러한 원인불명의 비궤양성 환자는 미국에서 해마다 15%씩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적절한 치료법도 없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통계치도 없는 실정인 점을 지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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