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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

        1.
        2009.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피부노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타입 I 콜라겐 생합성 저하 및 피부 진피세포의 증식 활성 감소를 들 수 있다. 효과적으로 피부노화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안전하면서도 효능이 우수한 소재를 찾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진은 항노화소재를 스크리닝하였고, 완두콩과 밀 펩톤이 성체줄기세포의 세포증식을 증가시키는 효능을 관찰하였다. 완두콩과 밀 펩톤을 포함하는 식물성 펩톤은 다양한 크기의 펩타이드와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세포배양 시 첨가해 주면 영양공급원이나 growth factor로 세포 성장과 활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인간 진피섬유아세포를 이용하여 완두콩과 밀 펩톤이 세포증식 및 콜라겐합성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의 작용기전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세포증식 실험에서 완두콩과 밀 펩톤은 유의성 있게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증식을 유도하였다. 또한 인간 COL1A2 프로모터 루시퍼라아제와 타입 I 프로콜라겐 생합성 실험에서 완두콩 및 밀 펩톤이 COL1A2 프로모터의 활성화를 통해 타입I 프로콜라겐 생합성을 촉진시키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TGF-β1 루시퍼라아제 리포터 실험과 TGF-β1 ELISA 실험에서는 완두콩 및 밀 펩톤이 TGF-β1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관찰하였고, 이러한 결과를 통해 완두콩 및 밀 펩톤의 콜라겐 생합성 촉진 기전이 TGF-β신호와 관련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즉, 완두콩 및 밀 펩톤은 TGF-β1의 발현촉진을 통해 콜라겐 생합성을 유도함을 유추할 수 있다. 완두콩과 밀 펩톤을 포함한 로션을 인체피부에 4주 동안 도포하여 피부자극을 관찰한 결과, 어떠한 부작용도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완두콩 및 밀 펩톤이 피부자극이 없으며 피부주름을 개선시킬 수 있는 소재로 사용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
        200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30여 종의 식물추출물에 대한 항비만 효능을 조사하였다. 항비만 효능은 in vitro oil red-O staining 방법을 이용하여 지방전구세포 3T3-L1에서 분화억제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30여 종의 식물 중에서 약도라지, 호장근, 유근피 등을 포함한 6종의 식물이 지방전구세포 3T3-L1의 분화를 억제하였다. 지방전구세포의 분화를 억제하는 물질 중 유근피, 약쑥, 호장근, 후박 4종은 우수한 항산화 효능도 동시에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실험에서 확보된 추출물이 항비만 물질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