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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베이비부머 세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감성심리 기반의 자기계발, 자아실현과 같은 삶의 질적인 측면을 고려한 베이비부머 평생교육 요구 및 평생학습 지원에 대한 상대적 중요도를 파악하여 평생교육 지원 정책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평생학습 지원의 최적 탐색을 위해 제1계층(상위기준) 2가지, 제2계층(세부기준) 6가지, 평가대안을 각각 5가지로 설정하였다. 제1계층에서는 어느 대안이 더 바람직한가의 문제인 ‘소망성’과 어느 대안이 더 실현가능한가의 문제인 ‘실현가능성’을 살펴보았고, 제2계층에서 ‘소망성’의 세부기준은 형평성, 대응성, 효율성으로 ‘실현가능성’의 세부기준은 재정적, 법·윤리적, 정치·행정적 실현가능성으로 각각 구분하여 설정하였다. 전문가 설문조사를 통해 베이비부머 정책 우선순위 분석을 실시한 결과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평생학습 지원은 ‘소망성(어느 대안이 더 바람직한가)’ 보다 ‘실현가능성(어느 대안이 더 실현가능한가)’에 더 큰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기준 6가지 중에서는 ‘평생실천활동’에 대한 우선순위가 높았으며, ‘평생학습활동’에 대한 5개 평가대안의 상대적 중요도에서는 ‘직업능력교육(0.377)’, ‘시민참여교육(0.181)’ 순으로, ‘평생실천활동’에 대해서는 ‘사회관계활동(0.200)’, ‘사회봉사활동(0.161)’ 순으로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평생교육 요구를 구체화, 세분화하고, 상대적 중요도를 파악하여, 본격적인 노년기 진입을 앞둔 베이비 부머 세대 평생학습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에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4,300원
        2.
        201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학사경고를 받은 P대학교 공과계열 중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적 적응 과 정에서 무엇을 경험했는지, 그리고 이 경험의 개인적·사회적 의미는 무엇인지를 내러 티브 탐구 방법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 참여자들은 학업적 적응 과정에서 첫째, 적절 한 진로탐색 과정이 없이 학교와 학과를 선택한 경우가 많았다. 둘째, 이들은 공과계열 수학과 역학이 어려운 점,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점,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이 어려운 점 등으로 인해 학사경고를 받게 되었다. 셋째, 이들은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는 과목 위주 의 수강과 어려운 과목의 학습시간과 학습량을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학사경고를 극복하 였다. 넷째, 이들은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고 유학생활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였고, 나아가 한국에서 긍정적인 미래의 모습까지 계획하고 있었다. 공과계열 중 국인 유학생들의 학업적 적응을 높이기 위해서 사회적 차원에서는 학과정보와 진로탐색 과정을 제공하고, 정책적으로 더 높은 한국어 능력 수준을 요구해야 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