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와 금산지방의 백삼포장을 대상으로 인삼의수량, 재식본수, 결주율, 근중엽면적 수확근수간의 상호관계를 조사하였다. 1. 금산지방은 풍기지역보다 재식본수가 거의 2배나 되며 박엽을 및 결주율이 높고 수량은 낮았다 2. 수량이 밀식재배에서는 근수에 의존하고 소식재배에서는 근중에 의존하였다. 결주율이 수량에 주는 영향은 밀식재배에서 더욱 현저하였으며 재식본수는 유의성은 없으나 수량과 부상관이였다. 결주율과 재식본수와는 무관하였다. 3. 채굴본수는 재식본수에 의존하고 특히 결주율에 의해 제한되었다. 4. 수량은 수확기 엽면적지수(LAI) 특히 생육 최성기 LAI 에 의존하였으며 LAI는 밀식재배에서는 채를 본수에만 소식재배에서는 주엽면적에만 의존하였고 LAI 는 밀식과 소식재배간 차이가 없었으며 MR에 의하여 제한되었다. 5. 주엽면적은 근중에 고도로 의존하였으며 밀식에 의하여 LAI 가 증대하지 않는 원인이고 모든 포장은 최적 LAI 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