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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제초제 bensulfuron-methyl에 대한 우리나라 주요 논잡초종들의 감수성 차이를 확인하고 생리적 원인을 밝히고자 잡초종별로 ALS(acetolactate synthase)의 활성 변화를 확인하였다. 제초제 처리에 의해서 Oryza sativa, Ludwigia prostrata와 Bidens tripartita의 경우 엽록소 함량은 bensulfuron-methyl 농도가 10 μM 까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Aneilema keisak와 L. prostrata의 경우 환원당 함량의 급격한 증가가 제초제 처리에 의해 일어났다. 반면에 엽내 단백질 함량에 대한 효과는 종에 따라 서로 상이하였다. 감수성을 보인 L. prostrata와 B. tripartita는 bensulfuron-methyl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유리 아미노산 함량의 증가가 일어났으나 다른 종에서는 제초제 농도와 유의성 있는 상관은 확인되지 않았다. ALS의 in vitro 활성은 bensulfuron-methyl 의 처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ALS에 대한 I50 값은 대상 종에 따라 28 nM to 39 nM의 범위를 보였다. 이러한 I50의 차이가 제초제 bensulfuron-methyl에 대한 감수성 차이를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 감수성 차이는 직파재배 논에서 이 제초제 적용에 있어서 중요한 자료로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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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975.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생장조절제인 RH-531이 맥류의 생육,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대맥의 부흥(장간종), 수원 16005(중간종) 수원 18호(단간종)와 소맥의 장광(장간종), 남광(중간종), 수원 8005(단간종)을 공시하여 1972년 10월∼1973년 6월에 고려대학교 농과대학 실험농장에서 처리시기(무처리, 4월 5일, 4월 17일, 4월 28일)와 처리농도(200ppm, 400ppm)를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기와 성숙기는 대, 소맥 전품종에서 처리시기가 늦을수록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늦어졌으나 변이폭은 1∼2일에 불과하였다. (2) RH-531처리에 으하여 대맥의 포장복상이 감소되는 정도는 시기별로는 4월 17일(절간신장기)처리에서 가장 컸고, 농도별로는 200ppm보다 400ppm에서 컸다. (3) 소맥의 수원 8005를 제외한 전공시품종에서 RH-531의 4월 5일 및 4월 17일 처리이후에 신장하는 엽은 직립하고 엽색도 짙어졌다. (4) 대, 소맥 전품종에서 지엽의 신장개시이전에 처리한 경우에는 지엽장돠 지엽폭이 감소하였다. (5) 추수장은 대, 소맥 전품종에서 모두처리시기가 높을수록 감소경향이 컸다. (6) 간장은 대, 소맥 전품종에서 4월 17일 (절간신장기)처리의 경우에 가장 감소하였고,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장간인 품종일수록 감소정도가 컸다. 절간장은 초기처리(4월 5일)에서는 하위절간이 짧아졌고, 후기처리(4월 28일)에서는 하위절간이 짧아졌다. (7) 수장은 대, 소맥 전품종에서 4월 5일 및 4월 17일 처리에서 가장 짧아졌고, 4월 28일 처리에서는 큰 감소가 없었다. (8) 도복지수는 대, 소맥 전품종에서 처리에 의하여 간장과 같은 경향으로 감소하였다. (9) 등숙율은 대, 소맥 전품종에서 처리시기가 늦을수록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저하하였으며, 10a당 수량은 대맥의 부흥 수원 16005는 4월 17일 처리에서 가장 감소하였고, 대맥의 수원 18호와 소맥의 3품종은 4월 28일 처리에서 가장 감소되었는데,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수량의 감소경향이 컸다. (10) 종실의 단백질함량은 대, 소맥 전품종에서 처리에 의하여 수량이 감소할수록 높아졌다. (11) 대, 소맥 각품종의 각형질에 미치는 RH-531처리의 영향은 처리농도보다 처리시기에 더욱 지배되는 것으로 인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