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reported dielectrics based on the binary system of MgO-SiO2 were investigated as potential candidates for microwave dielectric applications, particularly those demanding a high fired density and high quality factors. Extensive dielectric compositions having different molar ratios of MgO to SiO2, such as 2:1, 3:1, 4:1, and 5:1, were prepared by conventional solid state reactions between MgO and SiO2. 1 mol% of V2O5 was added to aid sintering for improved densification. The dielectric compositions were found to consist of two distinguishable phases of Mg2SiO4 and MgO beyond the 2:1 compositional ratio, which determined the final physical and dielectric properties of the corresponding composite samples. The increase of the ratio of MgO to SiO2 tended to improve fired density and quality factor (Q) without increasing grain size. As a promising composition, the 5MgO.SiO2 sample sintered at 1400 ˚C exhibited a low dielectric constant of 7.9 and a high Q × f (frequency) value of ~99,600 at 13.7 GHz.
[ BaO·Nd2O3·5TiO2 ] (BNT) ceramics modified with a borate glass containing Ba, Nd and Ti as glass constituents were investigated with regard to their sintering behavior and microwave dielectric properties. An addition of iso-component glass significantly improved the sinterabilty of the BNT ceramics and lowered the sintering temperature. A maximum density of 5.29 g/cm3 and an x-y shrinkage of 17% were obtained for BNT ceramics containing 10wt.% of the glass sintered at 1100˚C. The dielectric composition without the glass additive was only slightly densified at 1100˚C. The resulting sample exhibited two crystalline phases, BaNd2Ti5O14 and Ba2Ti9O20, regardless of sintering temperature and glass content. When >10wt.% glass was added, exaggerated grain growth with a less uniform microstructure was found, resulting in the subsequent reduction of the fired density and the dielectric properties. BNT ceramics containing 10wt.% of the isocomponent glass sintered at 1100˚C for 4 h showed promising dielectric properties of k = 71.3 and Q = 1,330.
부산은 서울, 대구 등 내륙도시와는 달리 도시화 과정에 수역의 매립이 포함되어 있어 도시화에 의한 도시기후변화에도 매립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3대 도시인 서울, 부산, 대구의 기후변화요인과 70여 년간의 기상데이터를 비교ㆍ분석하여 부산의 기후변화 특성 및 매립과 기후변화의 관련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그 결과 부산에서 매립이 진행되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서울, 부산, 대구의 기후변화 요인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서울, 대구의 경우는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최저기온의 연평균 상승이 현저한 것에 비해 부산은 매립이 진행된 시기에 최고기온의 연평균 상승이 현저함을 밝혔다.
매립지는 도심부 혹은 내륙지역과는 달리 독특한 지형적 자연환경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내륙지역에 비해 낫은 기온, 강한 바람, 과다한 일사조건, 해염을 포함한 습기라는 기후적 악조건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워터프런트를 개발할 경우는 매립에 따른 기후환경 특성을 상세하게 파악하여 적합한 개발 및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워터프런트의 지형적, 기후적 특성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개발을 추진한 경우 기후환경의 악화와 더불어 시설의 하자발생 및 부정확한 설비용량 산정에 따른 에너지비용 및 유지관리비용의 상승이 초래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매립ㆍ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부산 신항만지역의 환경친화적 에너지 수급계획을 위하여 신항만지역의 표준기상데이터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계획되어 있는 상업ㆍ업무시설과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동적 최대 열부하계산을 실시하여 신항만지역 배후도시의 설비용량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수변공간의 친환경적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는네 목표를 두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근대의 기계론적 가치관에 대하여, 최근 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발전 또는 친환경적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유기적 세계관의 특징에 주목하여 워터프론트의 개발 방향성을 총체성ㆍ복합성ㆍ역동성ㆍ상보성 등 4가지로 설정하였다. 한편 구체적인 워터프론트 디자인 요소를 도시ㆍ건축의 장소적, 의장적, 시각적 특성을 통하여 검토하였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친환경적 수변공간의 유기적 개발 방향성과 구체적 디자인 요소간의 상관관계 및 사례 제시를 통하여 유기적 특성을 활용한 워터프론트 디자인 요소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조사를 통해 국내외 연안의 경관관리제도를 분석하였으며 먼저 연안의 경관관리에 앞서 가는 미국과 일본 연안도시에서 연안의 경관관리제도를 분석하였고 다음으로 우리나라 연안의 경관관리제도와 부산 연안의 경관관리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현행 관리체계 내에서 부산 연안의 경관관리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동시에 연안의 경관관리제도의 장기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연안의 경관은 육지 경관과 바다 경관이 어우러져 구성되기 때문에 도시계획측면에서 보다는 연안관리차원에서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연안관리법을 기반으로 지역별로 연안경관관리조례를 만들어 구체적인 연안의 경관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연안의 경관 특성에 따라 연안경관관리지역을 설정하고 그 안에 경관보전지구, 경관회복지구, 경관계획지구를 두어 지구별로 관리하며 지역의 경관종합계획과 지구별 경관계획지침을 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