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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예이츠의 시 「청금석」의 상반되는 동서학자들의 분석을 검토 한다. 서구의 학자들이 이 시에서 비극적 기쁨의 보편적 의미를 보려 하지만, 동양의 학자들은 이 시가 예이츠의 동양의 예술과 미학에의 심취를 들어 낸 것으로 읽고자 한다. 이 상반된 견해는 칼빈 비디언트와 주단이 이 시의 중국의 풍경화를 논의한 연구에서 가장 잘 대비된다. 비디언트는 중국의 풍경화를 시인의 나르시스트적 자기표현 으로 보지만, 주단은 그 풍경을 시인 자신의 영감의 원천으로 읽는다. 본 논문은 이 시에서 중국의 풍경이 촉발한 동서 회화시의 전통의 충돌로 읽는 제임스 헤퍼넌의 시 각예술과 문학 사이의 긴장된 협상으로 보는 회화시 이론에 근거하여 본 논문은 예이 츠 자신의 시작 과정에서 동서의 영향의 복잡성을 들어내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 때 엑스프라시스는 범텍스트적, 범 문화적 사건으로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예이 츠 연구 동향에 미루어, 이 논문은 엑스프라시를 읽는 방법으로서 범텍스트적, 범문화 적 접근이 해석학적 근거와 문맥의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6,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