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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

        1.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묵은 김치의 높은 염도와 장기간 저장에 따른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염도와 발효온도를 다르게 하여 제조한 김치를 단기간 숙성하여 묵은 김치의 독특한 풍미와 조직감을 유지하는 묵은 김치 숙성방법의 기초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묵은 김치의 염도 변화는 발효 후 저장 0주차에 증가하였다가 이후 저장기간 동안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시료의 초기염도에 따라 저장기간 중 염도 변화가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발효온도에 따른 차이는 저장 6주차까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저장 12주차에는 1.6% 염도의 경우 12℃에서 발효한 시료가 18℃의 시료보다 높은 염도를 나타냈고, 2.4% 염도의 시료와 3.2% 염도의 시료에서는 발효온도가 낮을수록 염도의 감소 속도가 빨랐다. pH는 발효 후 저장 0주차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염도가 높을수록 pH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저장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발효온도가 높을수록 pH의 값이 높게 나타났다. 산도는 발효 후 저장 0주차에 유의적으로 증가한 뒤 염도와 발효온도에 따라 변화하였다. 산도는 염도가 낮을수록 유의적으로 높은 산도를 나타냈고, 발효온도에 따른 산도의 변화는 발효 후 저장 0주차 때 발효온도가 높을수록 산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저장기간 중 발효온도에 따른 산도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01). 경도는 발효 후 저장 0주차에 감소한 뒤 염도와 발효온도에 따라 변화하였고(p<0.05), 저장 6주차까지 3.2% 염도의 시료에서 경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두께의 변화는 저장기간과 염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발효온도에 따라 12℃에서 발효한 시료보다 18℃에서 발효한 시료에서 두께의 값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총균수는 발효 후 저장 0주차에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7.18~8.89 logCFU/mL 사이의 높은 값을 나타냈고, 이후 저장기간에 따라 감소하였다(p<0.001). 염도에 따른 총균수는 H시료에서 가장 높았고, 발효온도에 따른 총균수의 차이는 발효 후 저장 0주차에 12℃에서 발효한 시료가 높은 값을 나타냈지만, 이후 저장기간 동안 18℃에서 발효한 시료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4,000원
        2.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paper investigates the differences in college learners' perceptions and correlations of factors related to willingness to communicate (WTC) in an English mediated instruction (EMI) class. Based on a survey of 50 collegiates (33 males, 17 females) and two rounds of interviews with 15 students, the t-tests showed that there were not many statistical differences depending on learner characteristics except the learners' grade difference affecting their perception of improvement in English. However, depending on the course types, the Kruskal-Wallis tes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ategories of present level of participation, expected level of participation with L1 option, question & answer, group collaboration, active listening, and preference to EMI with L1 option. Furthermore, the factors of WTC appeared strongly correlated with their perceptions on the improvement in English, increased confidence, and the extent of learning in the EMI class. According to qualitative analyses of open-ended questions in the survey and interviews, the learners thought group presentations in English were most difficult. They also responded that their low English proficiency, peer pressure, and the student-orientedness in class made them passive and less confident. The learners, however, adopted diverse coping strategies to overcome such difficulties. They were also positive about the limited use of L1 in the EMI class. Implications for EMI are suggested.
        7,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