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이 연구는 프로축구선수의 자율성지지 및 통제적 코칭행동과 선수생활 포기의도의 관계에서 성장 마인드셋 의 매개효과 및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방법: 연구대상은 프로축구선수(K리그 1부, 2부) 로 하였으며, 결과분석에는 301부의 자료가 이용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으로 매개회귀분석과 조 절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성장 마인드셋은 자율성지지 코칭행동과 선수생활 포기의도의 관계와 통제 적 코칭행동과 선수생활 포기의도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를 나타낸다. 둘째, 성장 마인드셋은 자율성지지 코칭 행동과 선수생활 포기의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내고, 통제적 코칭행동과 선수생활 포기의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내지 않는다. 결론: 이상의 결과를 통해 성장 마인드셋은 자율성지지 코칭행동과 선수생활 포기 의도의 관계에서 매개 및 조절효과를 나타내고, 통제적 코칭행동과 선수생활 포기의도의 관계에서는 매개효과를 나타내지만, 조절효과를 나타내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과 향후 연구수행을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hanges in the center of pressure (COP) by arousal regulation during static stability control task using various olfactory stimulating inhalant (ammonia, lavender and citrus). Methods: 11 healthy male adults (Mage = 28.55 years, SD = ±3.67) were recruited for the study. A biometric shirt was utilized to measure the heart rate while force plate (AMTI force-platform) was used to determine changes in COP area. The tasks were differentiated based on visual and ground proprioception (eyes open or close & presence of absence of memory foam). Result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for ammonia inhalant condition, average COP area lower than control condition. EO, EOC conditions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lower value. Second, for lavender inhalant condition, average COP area higher than control condition. EC condition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higher value. Third, for citrus inhalant condition, average COP area lower than control condition. EO, EC, and EOM conditions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lower value. Lastly,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s in heart rate change in lavender inhalant, only. Conclusion: This study implies that the arousal regulation through olfactory inhalant affects the level of static stability. These results suggest that arousal regulation through olfactory inhalant may affect task performance and may contribute to improvement in performance of athletes.
목적: 본 연구에서는 징크스와 루틴 두 개념의 특징을 비교하여 차이점을 알아보고 태권도 선수들의 징크스 사례를 조사하여 어떤 징크스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경쟁특성불안과 운동스트레스가 징크스의존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징크스에 의존하는 선수들의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고등학교 태권도 선수 34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징크스와 루틴의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두 개념의 특징을 분류하여 차이점을 알아보았으며, SPSS 20.0, AMOS 21.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결과: 첫째, 징크스와 루틴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두 개념의 특징을 비교한 결과 '습관화된 동작 및 절차' 영역에서 공통점이 발견되었으며, '사고와 행동의 목표', '경기·운동수행과 관련성', '체계적인 훈련과정' 이라는 영역에서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구대상자들의 징크스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외적요인 117개(69.2%), 내적요인 52개(30.8%)으로 분류되었다. 외적요인은 6개의 범주 영역으로 나타났으며 내적요인 징크스는 4개의 범주 영역으로 나타났다. 셋째, 경쟁특성불안과 운동스트레스가 징크스의존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 결과 경쟁특성불안은 징크스의존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스트레스의 하위요인 중 경기내용 불만, 체중조절, 부정적 대인관계가 징크스의존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concept and structure of athletes’ Julsil and to develop the scale of Julsil. Methods: To establish the concept of athletes’ Julsil, we conducted in-depth interview with 19 national-level athletes in 10 sports. Preliminary questions for Athletes’ Julsil Scale were developed based on literature review and the inductive contents analysis on the interview transcripts. To evaluat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scal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ere conducted with the survey of 464 athletes. Results: Using the inductive contents analysis on the in-depth interview, three sub-factors were classified such as expectation of success, self-control, and perseverance and overcoming. Also, results from factor analyses and correlation analysis defined total fifteen items for the Athletes’ Julsil Scale (five items for each factor), and identified internal reliability and convergent validity.